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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원빈국' 한국의 역행…"작년 해외자원 개발 2건뿐" 2024-10-27 18:23:49
2021년 기준 자원공학과와 지질공학과를 졸업한 700명 가운데 전공을 살려 취업 또는 진학한 학생은 290명에 불과했다. 2009년 시작한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2019년 종료됐다가 올 들어 부활했다. 자원 빈국이면서 제조업 국가인 한국이 해외 자원 개발에서 손을 뺀 대가는 자원 수입 급증으로 돌아왔다. 2019년...
슐럼버거, '동해심해 가스전' 암석·가스 성분 기록·분석한다 2024-10-20 07:02:01
로그 지질학자, 시료 채취자 등의 기술자 경력 등에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1차공 탐사시추 이수검층 용역을 맡게 됐다. 앞서 슐럼버거는 2022년 말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의 탐사 유망성 관련 자료를 재평가(peer review)하기도 했다. 이수검층은 유망구조를 대상으로 땅속을 깊이 파는...
"지질나노입자에 실록산 결합하면 mRNA 전달력 6배 높아져" 2024-10-02 14:06:11
실리콘으로 알려진 실록산을 지질나노입자(LNP) 만드는 데 활용하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전달력을 6배 정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공대는 1일(현지시간) 실록산을 활용해 간과 폐, 비장 등 특정한 조직에 잘 도달하는 LNP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네이처...
"에베레스트 8만9천년간 15~50m 솟아올라" 2024-10-01 06:23:46
설명했다. 이어 상승 압력으로 인한 지각 융기로 에베레스트가 8만9천년 사이에 주변 봉우리들보다 최소 15m에서 최대 50m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산했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중국 지질대 쉬 한 박사는 "아룬강 침식과 지구 맨틀 상승 압력 간 상호작용이 에베레스트를 주변 봉우리들보다 더 많이 밀어 올리고...
[사이테크+] "강의 침식작용에 에베레스트 8만9천년간 15~50m 솟아올라" 2024-10-01 05:00:01
50m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산했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중국 지질대 쉬 한 박사는 "아룬강 침식과 지구 맨틀 상승 압력 간 상호작용이 에베레스트를 주변 봉우리들보다 더 많이 밀어 올리고 있다"며 "에베레스트의 높이 변화는 지구 표면의 역동적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 출처 : Nature Geoscience, Jin-Gen...
1인당 외래 이용횟수 OECD 1위…의료쇼핑·약 과다복용, 건보재정 위협하는 상황 2024-09-10 15:58:35
안내문 발송과 보유질환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올바른 의료이용을 지원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의 약물 점검·조정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에 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 동영상과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탑재해 의료이용에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이지 사이언스] 경계에서 중심으로 옮겨가는 지진 연구 2024-08-31 08:00:04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에서도 전 세계 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몽골, 이스라엘, 이집트 등 큰 지진이 잘 일어나지 않던 지역의 지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진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재해연구본부장은 29일 IGC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
"울릉분지 해외 심해 유전과 구조 비슷…석유개발 유리한 곳"(종합) 2024-08-29 19:26:39
지질과학총회(IGC 2024) '동해 울릉분지 탐사' 특별 심포지엄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의뢰로 세계 심해 유전의 지질 특성과 동해 울릉분지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울릉분지는 남쪽 부분이 비화산성 수동형 대륙주변부이고 근원암이 성숙해 석유 개발에 유리한 곳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수동형 대륙주변부는...
"동해 탐사가치 충분…'유전 잭팟' 가이아나와 지질특성 유사" 2024-08-29 18:26:41
간 지질학적 특성이 매우 비슷합니다. 시추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합니다.”(김기범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동해심해 탐사 지상좌담회’가 29일 열렸다. ‘지질과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IGC가 한국에서 열린 건...
"울릉분지 해외 심해 유전과 구조 비슷…석유개발 유리한 곳" 2024-08-29 17:27:03
지질과학총회(IGC 2024) '동해 울릉분지 탐사' 특별 심포지엄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의뢰로 세계 심해 유전의 지질 특성과 동해 울릉분지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울릉분지는 남쪽 부분이 비화산성 수동형 대륙주변부이고 근원암이 성숙해 석유 개발에 유리한 곳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수동형 대륙주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