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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에 피가 흥건" 충격 고백…토니안 괴롭힌 '이 병' [건강!톡] 2025-02-24 09:08:04
2022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주요 우울 장애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2189명으로 보고됐다. 서울대병원은 "우울증, 즉 우울장애 평생 유병률이 15%, 특히 여자에게서는 25% 정도에 이르며,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
'고위험군 교사' 임용단계서 걸러낸다…'하늘이법' 추진 2025-02-18 13:43:15
정신질환 등 주변에 위해를 가할 위험이 높은 교원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와 정신건강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긴급 대응팀 파견 등의 내용을 담은 ‘하늘이법’(가칭)을 추진한다. 또 교원 양성 단계에서의 교직적성검사와 인성검사를 개선·체계화하고 신규 교원 채용시 임용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2차)을 강화하는 방안,...
체감온도 33도 이상이면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2025-01-22 16:26:43
온열질환으로 산재 승인을 받은 근로자의 72.7%가 31도 이상에서 작업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폭염 작업(31도 이상)이 예상되는 경우 근로자가 주로 일하는 작업 장소에 온도·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측정·기록한 후 그해 말까지 보관하도록 했다. 작업 중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장소에는 깨끗한 음료수...
티앤알바이오팹 유방재건용 인공지지체 기술 국내특허등록 완료 2025-01-21 10:05:52
유방 재건술용 하이브리드 인공지지체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유방 재건술을 위한 인공지지체’에 관한 것으로, 유방암 등의 질환에 의해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원래의 유방 형태를 복원해주기 위한 유방 임플란트(실리콘 인공유방)를 인체에 고정 및 봉합하는...
"갑자기 가슴에 압박감이"…겨울 되면 더 위험한 공포의 질병 [건강!톡] 2025-01-20 13:56:08
습관을 개선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평소에 적절하게 치료·관리하는 게 필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에 증상을 숙지해 발생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설 연휴...
욕조에 물 틀어놓고 담배 사러 간 아빠, 3살 딸 익사 2024-12-18 23:40:15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B양은 희소 질환을 앓으며 지적·지체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부장판사는 "어른의 절대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피고인이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자신의 실수로 자녀가 생을 마감하게 되었음을 자책하며 평생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점...
절망 속에서 욕망을 꿈꾸던 비엔나의 예술가를 만나다 2024-12-05 18:34:34
화가로서 성공을 거둔 뒤에는 정신 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여동생들과 평생 함께 살며 챙겼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연인(에밀리 플뢰게)과의 결혼을 원했지만 거절당하기도 했다. 그런 클림트에게 예술은 삶의 이유이자 인생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도피처와도 같은 존재였다. 클림트를 상징하는 금박을 사용한 대형...
6명의 '천재 반항아', 보수 문화의 심장 비엔나를 뒤집어 엎었다 2024-12-05 14:23:56
했다. 화가로서 성공을 거둔 뒤에는 정신 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여동생들을 평생 함께 살며 챙겼다. 진정으로 사랑했던 연인(에밀리 플뢰게)과 결혼을 원했지만 거절당하기도 했다. 그런 클림트에게 예술은 삶의 이유이자, 인생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도피처와도 같은 존재였다. 클림트를 상징하는 금박을 사용한 ...
세계에서 제일 오래 산 조로증 환자…28세 일기로 사망 2024-10-11 00:10:36
노화를 보이는 선천적 질환으로, 유전적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수백만 명에 1명 정도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특히 성별과 인종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보통 태어날 때는 특이한 점을 보이지 않지만, 생후 1년 이내에 발육 지체, 체지방 감소, 모발 손실, 피부 노화, 굳은 관절 등 조로증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세 자녀 이상·중증 난치질환 학생, 원하는 학교 '우선 배정' 2024-09-30 12:22:41
제한을 삭제했다. 아울러 교육장이나 교육감이 '희귀 질환, 암, 1형 당뇨 또는 그 밖의 중증 난치질환으로 상시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중학교·고등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배정 대상을 '지체 장애인'에서 더 확대하는 것이다. 이날 통과된 법에는 자율형 공립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