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르포] 지하 120m서 방폐장 기술 검증…지하처분연구시설 가보니 2024-11-15 12:00:00
검증…지하처분연구시설 가보니 (대전=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 한쪽 숲 사이로 구불구불 난 비탈길을 오르자 끝이 어디인지 모를 깊은 동굴 입구가 보였다. 총길이 550m, 깊이 120m에 달하는 인공동굴인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에 도달한 것이다. 지하처분연구시설은...
"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설루션 적용시 처분장 70% 줄여" 2024-07-29 15:45:07
열고 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설루션을 공개했다. 학회는 정범진 학회장,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문주현 교수,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단 사업지원본부 박홍준 본부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윤종일 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기술개발단 조동건 단장 등 5명으로...
국회에 가로막힌 방폐장…정부, 연구시설부터 짓는다 2024-06-18 18:31:32
2026년부터 지하 500m 깊이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을 짓는다.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방폐장법) 제정이 무산되자 정부가 우선 할 수 있는 대책을 시행해 최종 건설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지하 500m 깊이에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연구시설 짓는다 2024-06-18 11:00:03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활용한 방폐물 관리 기술을 확보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심도인 지하 약 500m에서 한국 고유의 암반 특성과 한국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한다. 고준위 방폐장과는 별개의...
40년 로드맵 세워 지하 420m 봉인…핀란드, 세계 첫 방폐장 건설 2024-04-21 18:28:58
늑대와 같은 야생 동물도 볼 수 있다. 화강암 지하 420m에 방폐장 매립지핀란드 정부는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국립공원 인근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온칼로’를 건설하고 있다. 푸른 바다 너머 약 700m 떨어진 곳에 핀란드 전력 수요의 40%를 생산하는 올킬루오토 원전이 자리잡고 있었다....
방폐물 관리 철저히…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처분시설 구축 2024-04-14 11:00:01
구축한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3단계 처분시설 건설과 방폐물 검사건물 인허가 획득에 속도를 내는 한편, 1단계 동굴형 처분시설에 중준위 방폐물을 처분하기 위한 농도제한치 변경의 연내 완료를 추진한다. 대전 방사성동위원소(RI) 관리시설 내 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이관이 완료됨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노하우' 확보에 1조7천억원 투자 2024-02-27 16:00:00
우리나라가 130개 필요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 데까지 기술 연구개발(R&D)에 1조1천414억원, 고준위 방폐물 지하 연구시설(URL) 건설비 5천138억원 등 2050년대까지 총 1조7천억원의 자금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방폐물관리기금과 원자력연구개발기금을 활용해 관련 투자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정...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원리부터 사용후핵연료 처분까지 원자력의 모든 것! 2023-05-14 03:30:59
수 있습니다. 로봇응용연구실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산 아래 깊숙한 곳으로 갔습니다. 지하 처분 연구 시설이 있었어요. 이곳은 실제 사용후핵연료가 있는 곳은 아니에요. 사용후핵연료를 지하에 안전하게 처분하는 상황을 가정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원자력 에너지 기술은 더 발전할...
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심층 처분 외 대안도 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는 첨단 기술, 파이로프로세싱(이하 파이로)-SFR이다. 파이로-SFR은 사용후핵연료의 질량과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인 다음 이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땔감으로 다시 투입하는 기술이다. 세계에서 한국과 미국만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미국...
[위클리 스마트] '원전포화' 발등에 떨어진 고준위방폐장…입지 조건은 2022-10-15 10:00:03
내고 "(사용후핵연료 처분장은) 정치적 쟁점이 돼서는 안 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 시설"이라며 "안전과 미래세대를 생각한다면 원전에 대한 찬반을 떠나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확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학회는 지하 연구시설을 조속히 구축한다면 2050년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운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