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출동한 경찰 얼굴에 '퉤'…침 뱉은 60대 집유 2025-02-16 14:57:18
당시 "치과 진료 특성상 응급실 진료가 불가능하니,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한다"고 안내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침을 뱉었다. 신 판사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 경찰관과 합의되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잘못을 인정하는 점과 동종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고민시, 생일 맞아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2025-02-15 11:59:07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료시설과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5천만을 전했고, 2023년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고민스는 드라마 '오...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있는 질병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울증 진료 환자는 100만32명으로, 2018년(75만3011명)보다 32.8% 증가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은 OECD 국가 중 1위인 36.8%로, 한국 국민의 10명 중 4명이 우울증 또는 우울감을 느끼지만, 우울증 치료 접근성이 낮아 치료율은 10%...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친모에게 권씨 명의로 진료받게 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을 썼으며 아이는 한 명당 약 100만~1,000만 원에 거래했다. 재혼 부부인 이들은 딸을 낳고 싶어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작 데리고 온 아이들은 제대로 보살피지 않았다. 사주가...
이철우 경북지사, 대구경북 의대 총장, 도 의사회장과 간담회 2025-02-14 15:14:07
또한, 응급의료, 내과, 외과 등의 필수 진료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도민이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지사는 “정부가 의료대란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방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상북도는 국립 ...
"딸 갖고 싶어" 1000만원 주고 신생아 데려온 40대 부부 결국 2025-02-14 13:46:02
명의로 진료받게 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데려온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고 학대했다. ‘사주가 좋지 않다’며 생후 1주일 된 아이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고, 다른 아이는 폭행하기도 했다. A씨 등은 재판 과정에서 “측은지심으로 진료비, 보약값을 준 것”이라며 “대가를 지급하고...
"우울증 치료도 '오픈런' 해야할 판"…3분 만에 '화들짝' 2025-02-13 20:02:01
한 정신과의원 직원은 "매달 초 링크를 통해 초진 진료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는데 못해도 3~5분 이내에 마감이 된다"며 "달마다 받는 인원이 다른데 2월 같은 경우 30명 정도 받았고 오전에 받을 수 있는 초진 환자는 최대 2명"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가능성교사들이 정신병력을 숨기거나 진료 자체를 기피하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1년 전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력이 있는 초등교사 A씨는 “동료 교사와의 갈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았는데, 만약 이 동료 교사가 심의위원에 포함될 경우 공정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초등교사 B씨는 “교육청이...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엄격해지면 교사들이 정신병력을 숨기거나 진료 자체를 기피할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된다. 1년 전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력이 있는 초등교사 A씨는 "동료교사와의 갈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만약 이 동료교사가 심의위원에 포함될 경우 공정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
응급 환자 ‘뺑뺑이’ 줄어들까...정부, ‘실시간 의료자원정보 플랫폼’ 구축 나선다 2025-02-13 10:00:51
고려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응급실 발생 데이터를 실시간 파악하고 중증환자 이송 필요 여부까지 신속히 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디플정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의료자원을 표준화,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관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