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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비핵화·제재공조 합의한 한미일…'대화'보다 '원칙' 우선 2025-02-16 06:07:09
논리 반영한 '한반도 비핵화' 대신 '북한 비핵화'로 표현 바꿔 트럼프, 김정은 만날 의향 밝혔지만 대화 조기성사 불투명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와...
홍준표 "尹 대통령 복귀 바라지만…탄핵 기각돼도 걱정" 2025-02-10 11:42:41
논리로 제대로 심판해주길 바라지만, 헌재조차도 좌우로 갈라진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좌우 진영에서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며 "증오와 편 가르기만 난무하는 지금 이를 통합할 새로운 시대 정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김용민 "尹탄핵시 與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 이준석 "옳소" 2025-02-06 09:55:53
"12.3 비상계엄 이후 사회 갈등이 심해지고 진영 논리가 공고화되는 제일 큰 이유가 정치인들의 정치 계산 때문인 것 같다. 대통령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다들 하고 있음에도 편을 드는 건 정치적 이해 계산이 맞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자극해서 당의 지지율을 올리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라는 소신을 밝혔...
[백광엽 칼럼] '계몽 신드롬'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 2025-02-04 17:40:16
갈릴 것이다. 사법부의 운명도 예외가 될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법의 지배’가 아니라 ‘법관의 지배’로 치닫는다는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면 헌재 결정은 끝이 아니라 더 큰 논란의 시작이 될 공산이 크다. 해묵은 이념과 진영 논리에 찌든 낡은 이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새로운 시대정신 출현은 또...
이재명이 달라졌다…'주 52시간 예외' 두고 갈라진 민주당 2025-02-04 13:25:44
것"이라며 "수권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진영논리보다는 국가의 이익, 국민 이익을 앞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평론가는 다만 큰 방향에서는 친노동적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지금 반도체 산업 같은 경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며 "민주당이 전체적인 큰...
김상욱 "한동훈 이번 주말 움직일 듯…친한계 와해 아냐" 2025-02-04 11:18:59
나쁜 지지율"이라며 "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진영 논리를 강화해서 지지율을 올리는 것은 사회와 국가를 좀먹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비전을 제시해 얻는 것이 진짜 지지율"이라며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배신한 윤 대통령과는 절연해야 한다. 보수의 가치...
이진숙 탄핵, 4대 4로 '기각'…尹 탄핵 전망은 '오리무중' [정치 인사이드] 2025-01-25 16:16:18
그러자 이번 탄핵 심판 결과로 진영이 명백하게 보이는 게 헌재의 문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의 행태는 너무나도 우려스럽다"면서 "인용 의견을 낸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재판관이 각 문재인 대통령, 김명수 대법원장, 민주당 추천...
트럼프발 출생시민권 격론…"사회 내 '영원한 하층민' 생길수도" 2025-01-24 11:40:39
진영에서는 출생 시민권은 '전쟁이나 침략'에는 적용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는 것은 '침략'에 해당하는 만큼 불법이민자 자녀에게는 시민권을 줘선 안 된다는 논리도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법학자 다수는 행정명령으로 수정헌법 14조를 무효화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유승민 "이재명의 실용, 신종 사기…거짓말 속지 말아야" 2025-01-23 16:03:55
진영 대결,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는 분명 이 대표와 민주당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 다수 국민들의 생각이지만, 이 대표는 우리 정치의 위기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반성도, 사과도 없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는 '성장'을 말하고 '실용주의'를 말했다. 그런데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윤상현 "닭 목 비틀어도 새벽 온다"…의원직 제명 결의안 비판 2025-01-22 08:17:01
진영을 떠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젊은 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전면에 나선 저를 제명하겠다면 그렇게 하시라. 정치적 편향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제명하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스로 진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