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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한미는 반도체 동맹…美신정부와 소통해 불확실성 해소" 2024-11-20 16:00:00
직접적인 협력 희망 언급으로 미국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조선업계와도 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최규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지...
'철거왕' 악명 떨치더니…'14억' 체납왕에 새로 이름 올렸다 2024-11-20 15:44:18
다원그룹 회장으로 14억11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6년 부과한 세금 14억원에 대해 최근 이행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명단에 새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금열은 철거용역 업계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로, 과거 10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려 달아나 징역형을 받기도 했다. 신규 명단공개자 1599명...
트럼프, 무역관세전쟁 이끌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공식지명 2024-11-20 05:29:32
캔터 피츠제럴드에 입사해 29살 때인 1990년대 초반 회장 겸 CEO에 오르며 '셀러리맨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억만장자 금융 자산가로, 트럼프 당선인의 거액 선거자금 후원자이기도 한 그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강화 및 제조업 기반 강화 공약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 특히...
'변화보다 안정' 택한 LG…CEO 대부분 유임될 듯 2024-11-19 17:49:16
부회장 승진 가능성도 거론된다. LG디스플레이 부활을 이끈 정철동 사장의 부회장 승진설도 나온다. 다만 최근 몇 년간 LG그룹에서 부회장 승진자가 없었던 만큼 유임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그룹 안팎에선 현신균 부사장의 사장 승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AI 전문가인 현 부사장은 클라우드, 고객사 디지털전환(DX)...
'알짜 사업부 매각' 초강수 띄운 CJ…"식품에 올인" 2024-11-19 17:35:51
CJ그룹 회장이 바이오사업부를 매각해 마련한 실탄으로 식품 사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CJ그룹은 2018년 CJ헬로비전을 LG그룹에, 제약 사업(CJ헬스케어)을 한국콜마에 각각 매각했고, 이렇게 마련한 자금으로 미국 냉동 식품 2위 업체인 슈완스컴퍼니를 인수했습니다. 2018년 3649억원...
대한상의 강연 나선 김종화…활동 보폭 넓히는 금통위원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19 10:15:55
첫 회의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 창출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춰 금융산업위원회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활동 보폭 넓히는 금통위원들김 위원의 이번 대한상의 강연은 그의 지난 4월 금통위원 취임 후 첫 외부 공개강연이다. 김...
금투세 '폐지' 비트코인 '과세'?…커지는 형평성 논란 2024-11-18 17:54:12
안 되도록 말이죠.] 금투세 폐지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가상자산에만 과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금투세 논의와 도입 시점, 상황이 비슷했던 만큼 가상자산 과세 정책도 패키지로 가야 한다는 겁니다. [김형중 / 한국핀테크학회 회장 : 기본적으로는 세법을 개정하면서 금투세 폐지와 가상자산...
진옥동 '쇄신'…자회사 CEO 대폭 교체하나 2024-11-18 17:34:43
온 진 회장이 ‘스캔들 제로(ZERO)’ 원칙을 경영진에 강력하게 주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은행·라이프·카드 빼곤 연임 불확실진 회장의 쇄신 의지는 다음달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위기 속에서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까지 인용하며 임기 만료 9개...
검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손태승 피의자 전환(종합) 2024-11-18 15:52:29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혹은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내준 616억원 중 350억원이 특혜성 부당대출이라고 판단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8월과 10월 손 전 회장 자택을 비롯해 우리은행 본점과 전현직 관계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우리금융지주가 추가됐다. 검찰 등은 우리은행이 대출...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2024-11-18 10:51:22
밝혔다. 우리은행장 사무실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대출 관련 부서 등이 압수수색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대출을 부당하게 내준 혐의를 받는다. 이런 검사 결과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달받은 검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