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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택시 버렸다"…장거리 요구한 승객, 알고 보니 살인자 2024-11-23 20:21:44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발신자는 후베이성 징먼시의 한 경찰이었다. 경찰은 A씨에게 승객이 살인 용의자인 사실을 알리며, 택시를 추적하고 있으니 검거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A씨는 "잘못 걸려온 전화"라고 둘러댄 뒤 차를 충전소 방향으로 돌렸다. C씨에게는 태연함을 유지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A씨가...
"너무 좋아! 이게 명품 로고의 힘인가"…SNS서 난리난 제품 2024-11-21 16:39:04
대표 SNS 웨이보에서 사전 마케팅을 통해 기대감을 고조했고, 이후 펜디와 헤이티의 로고를 조화롭게 배치한 음료수 컵, 마그넷, 에코백 그리고 디저트 메뉴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늘 쉽게 구매하는 밀크티였지만, 컬래버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주문 대기와 긴 기다림을 감수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에는 “이번...
20대 여성, 성폭행 하려던 남성 제압 안 하고 경찰 부른 '뜻밖의 이유' 2024-09-16 21:55:13
쉬(23)는 상하이 징안 지역을 걷고 있었고, 저우(23)라는 남성이 그의 뒤를 따랐다. 이 남성은 쉬에게 연락처를 묻더니 갑자기 쉬의 목을 감싸고 강제로 키스하려고 했다. 쉬는 다행히 강제 키스를 피했지만, 바닥에 쓰러졌고 그제야 이 남성이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상하이 경찰은 웨이보를 통해...
美상원 "BMW '中강제노동' 부품 쓴 차 수출"…中 "美 강력 규탄"(종합) 2024-05-21 17:25:22
제재 부품 사용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김경희 정성조 특파원 =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강제 노동과 연관돼 제재 목록에 오른 중국 제조사 부품을 사용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원 금융위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BMW를 비롯해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등 업체가 중국의...
BMW, 中 강제노동 부품 사용 '미니' 미국 수출 2024-05-21 07:26:27
제재 이후에도 지난 4월까지 중국 업체 쓰촨 징웨이다 기술 그룹(JWD)에서 공급받은 전기 부품을 사용한 미니 쿠퍼 8천대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BMW 그룹은 "해당 부품을 포함한 차량의 수출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수출된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와 딜러에 대해서는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BMW, '中 강제노동' 제재 부품 사용 '미니' 8천대 美에 수출 2024-05-21 06:06:37
쓰촨 징웨이다 기술 그룹(JWD)에서 공급받은 전기 부품을 사용한 미니 쿠퍼 8천대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BMW 그룹은 이와 관련해 "해당 부품을 포함한 차량의 수출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수출된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와 딜러에 대해서는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주말에 쉴 생각 말라"…中 유명기업 부사장 발언 논란 2024-05-09 18:48:38
상징하는 표현이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이번 논란을 놓고 "회사의 부사장으로서 자신의 발언과 태도가 부하 직원들에게 혐오감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야 했다", "취 부사장은 바이두 홍보 부서를 이끌지만 자신의 홍보 위기를 불러왔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아이폰 사주세요"…中 판매 부진에 상하이 달려간 팀 쿡 2024-03-22 15:40:03
지역으로 꼽힌다. 징안점을 포함해 애플 매장은 중국 본토에 총 47개가 있는데, 그 중 8개가 상하이에 있을 정도다. 쿡 CEO는 지난 20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상하이 눙하오"라며 "저는 이 놀라운 도시에 다시 오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눙하오'는 상하이 방언으로 '안녕하세요(니하오)'다. 이어 중국식...
"애플 굿즈는 못 참지"…中, 이례적 '오픈런' 구급차까지 출동 2024-03-22 13:33:10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애플스토어 징안점의 로고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꽃인 목련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굿즈 역시 목련 이미지를 담은 에코백과 스티커 등이 포함된 선물상자로 제작됐다. 공식 오픈 후 애플 굿즈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400위안(약 7만4000원) 웃돈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다. 인파가 밀려들면서...
"중국만큼 중요한 곳 없다"…아이폰 부진에 달려간 애플 CEO [영상] 2024-03-21 09:50:14
징안사(靜安寺) 광장에 들어설 애플 스토어 징안점 개장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다. 이 매장은 3835㎡(약 1160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뉴욕 5번가 매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로 알려졌다. 쿡 CEO의 상하이 방문은 최근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