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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비트코인' 약속한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2024-11-21 04:37:55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수팀은 그런 자리를 맡을 후보들을 검증하고 있다. 백악관에 가상화폐를 전담하는 자리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실제로 생길 경우 가상화폐 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행사하게 될 영향력을 보여주게 된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다만 이 자리가 백악관...
[고침] 경제([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2024-11-17 15:03:32
양국 간 경제 관계는 균형을 잃었다…(중략) 한국 협상단이 대미(對美) 무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은 현명했다. 한국은 중요한 양보를 해야 했지만 협상을 더 미뤘다고 하더라도 결국 양보는 피할 수 없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자유무역이라는 환상』)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무역 차르'로 복귀할 것이...
[美무역파고 넘는다] ④ 여한구 "라이트하이저, 디테일 강한 협상가" 2024-11-17 08:11:04
17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무역 차르'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점쳐지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해 "디테일에 강하고 협상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탑다운 협상가"라고 말했다. 여 전 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전임 관료들...
[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자동차?…현지생산·투자로 돌파구 2024-11-17 08:11:03
양국 간 경제 관계는 균형을 잃었다…(중략) 한국 협상단이 대미(對美) 무역 문제를 조기에 해결한 것은 현명했다. 한국은 중요한 양보를 해야 했지만 협상을 더 미뤘다고 하더라도 결국 양보는 피할 수 없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자유무역이라는 환상』)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무역 차르'로 복귀할 것이...
'트럼프당이냐 아니냐'…기로에 선 美 공화당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11-14 16:55:17
행정명령을 사용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향후 법적 소송 등으로 정책이 후퇴하는 것을 막고 정책의 장기적인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폴리티코는 ‘무역 차르’ 자리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측근을 인용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요 의원 및...
격해진 최전선…러·우크라, 트럼프 등판전 '한뼘이라도 더'(종합) 2024-11-12 23:03:23
차르그라드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 끊임없이 정찰 드론을 날려 러시아군을 관찰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탈환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들이 다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고 있다는 군 특파원의 말을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민간인을 방패 삼아 러시아군의 탈환 작전을 막고 있다는 러시아 측의 주장도...
달러-원, '트럼프 거래' 재개에 14.60원 급등…1,401.00원 마감 2024-11-12 04:18:37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주말 간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을 국경 관리 및 이민 정책 총괄(국경 차르)로 이날 임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과격한 관세 부과로 수입 물가가 뛰면서 인플레이션도 반등할...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관성 주행'…연일 고점 경신 출발 2024-11-12 01:04:52
톰 호먼이 '국경 차르'로 선임됐다. 모건 스탠리 E트레이드 거래·투자 담당 이사 크리스 라킨은 "대선과 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가 '지난 일'이 됐다"면서 증시가 계속 고점을 높이면서 강세장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려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가가 높이 뛴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2024-11-11 20:30:59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호먼이 '국경 차르'로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다만 그가 언급한 '국경 차르'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간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을 차단하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국경 차르는...
[트럼프 재집권] "바이든 기후·에너지정책 뒤집는다…파리협약 또 탈퇴" 2024-11-09 08:00:58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에너지 차르' 자리를 백악관에 만들 계획이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조기 사퇴하고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한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에너지 차르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버검 주지사는 선거 기간 에너지 분야의 핵심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트럼프 당선인과 선거 자금을 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