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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워런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2025-02-14 18:40:47
꼭 투자를 목적으로 읽는 건 아니다. 세아상역 창업자인 김웅기 회장의 자서전 를 최근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 회사는 비상장이다. 국내 3대 의류 위탁생산(OEM) 업체지만 사업 내용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공장을 돌리며 겪은 좌절·환희의 에피소드, 막대한 유보금을 바탕으로 나산...
'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포드, 철강왕 카네기였어요. 중학생 때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 자서전 을 비롯해 현대 정주영, 대우 김우중 등 창업주의 전기를 많이 봤어요." ▶어렸을 때 위인전은 다들 봐도 기업가 전기를 유독 읽는 아이들이 많진 않을 것 같은데요. "그때도 뭔가 취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업가들이 무척...
BGF리테일 작년 영업이익 2천516억원…0.6% 감소(종합2보) 2025-02-11 16:54:22
홍 회장의 남동생인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45만5천121주)은 19억원을 받게 되고 홍석준 회장의 자녀인 홍승연씨(25만1천893주)와 홍정환씨(20만7천88주)에게는 각각 10억원, 8억원이 배당된다. 홍석조 회장 일가가 BGF리테일에서 받는 배당총액은 150억원가량이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 서울대 ACPMP 10대 총동창회장 취임 2025-02-11 16:33:15
부회장 등 약 160여 명의 회원과 축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 있지만, 이런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동문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업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 협력 및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5기생 모집 2025-02-11 16:11:52
대표이사, 삼원색 김복진 대표이사, 티에프제이 진성인 회장을 비롯한 패션, 섬유산업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 경영자, 국회의원, 법조인, 언론인 등 지금까지 모두 1100여 명 이상의 경영자가 수료했다. 2025년에 제25기를 맞이하는 서울대학교 패션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의 수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1968년생 김진영'이 모은 미술품들 한자리에 2025-02-10 17:47:16
불러일으킨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단적인 예다. 이런 컬렉터의 역할을 조명하는 전시가 서울 한남동의 갤러리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은 ‘세상을 비추는 눈: 김진영 컬렉션’. 56세의 컬렉터인 김진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를 졸업한 뒤 선후배들과 함께 온라인 게임회사를 창업해 큰...
경영권분쟁 68%가 中企... 상법 개정시 중기 멍든다. 2025-02-10 14:08:40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발표한 '최근 경영권분쟁 특징과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살펴본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 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가 지난해 87개사 315건으로 지난 2023년(93개사 266건)보다 약 18.4% 증가하면서...
수조원 들여 대학 세우는 中갑부들…"기술자립 위한 인재양성" 2025-02-10 10:56:55
한 명인 생수업체 눙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중산산 회장은 400억위안(약 8조원)을 들여 사립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중 회장이 약 10년간 400억위안을 기부해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첸탕(錢塘)대학교는 항저우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첸탄'이라는 이름은 항저우시의 상징인 첸탄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명동의 새로운 핫플 너구리의 라면가게 2025-02-09 15:46:55
이번 취재에서 의문이 풀렸다. 농심 창업자인 신춘호 회장님이 일본에 갔을 때 우동을 즐겨 먹었는데, 일본어로 우동과 너구리의 발음이 비슷해 새로 개발한 라면 이름을 너구리로 지었다고 한다. 귀여운 이미지를 자아내기 위해 너구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취재하는 동안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아파트 팔아 7000만원 베팅하더니…660억 '잭팟' 터졌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2-09 07:00:04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코스닥 상장 2전 3기에 성공했는데, 부족한 점을 보완할수록 우리의 생존력이 올라갔다”며 “이 과실을 주주들과 설계사, 직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순이익이 높아지는 만큼 배당을 꾸준히 하고, 배당성향은 10% 이상 가져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1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