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리점에 연대보증 '갑질'…공정위, 오비맥주 제재 2025-01-12 13:34:24
보증인 대부분이 대리점 소속 직원 배우자 등 가족으로 이뤄졌다. 또 436개 대리점의 622명 연대 보증인에 대해 채무 최고액 한도를 특정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오비맥주의 이같은 행위가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로 봤다. 대리점의 물적 담보와 채권 한도 설정을 통해 대금 미회수...
모든 대리점에 연대보증 지정 강요…공정위, 오비맥주 제재 2025-01-12 12:00:07
연대보증인 622명에 채무 최고액 한도를 특정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만일 대리점주가 대금 채권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연대보증을 선 이가 무한 책임을 지고 전액을 갚아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대보증은 우리 사회에서 폐해가 크다고 인식돼 모두가...
"대리점에 무한 연대보증 요구"…공정위, 오비맥주에 시정명령 2025-01-12 12:00:01
보증인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채무 최고액 한도도 지정하지 않은 행위(대리점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16년 2월부터 현대까지 대리점 계약 시 모든 대리점에 대해 연대보증인을 설정하도록 요구해 왔다. 또 오비맥주는 436개 대리점의 622명 연대보증인에 대해 채무...
[단독] "형, 나 못 나가"…캄보디아서 실종된 한국인 근황 확인 2024-11-18 16:45:33
김씨는 자신이 대포통장 배달책이자 보증인으로 캄보디아에 간 사실도 시인했다. 그는 “수원 남문파 조직원들의 지시로 캄보디아에 왔고 그들이 2억 원가량을 한국에서 가로채는 바람에 강제로 붙잡혀 일하고 있다”고 했다. 캄보디아 한인들과 김씨의 지인들은 김씨가 탈출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했다. A씨는...
[단독] 1000억 전액손실 '뉴욕 호텔펀드'…KB證, 80% 배상한다 2024-09-26 10:21:40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지면서 경매에 넘겨졌고, 호텔은 당초 투자 금액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억5000만달러(약 2070억원)에 매각됐다. KB증권은 이 펀드의 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낮다"고 보고 있다. 유일한 채권회수 방안으로 보증인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법원 판단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소희 모친, 이번엔 구속…빚투 이어 또 딸 얼굴 먹칠 2024-09-02 21:47:04
연대보증인으로 세웠으나, 제때 빚을 갚지 못했고 A씨는 연대보증인인 한소희에게 원금 4천만 원에 지연손해금을 더해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5살 즈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랐으며, 모친과 왕래가 잦지 않아 20살 이후 채무 소식을 알게 됐으며 데뷔 전부터 모친의 빚을 변제해 왔으나...
"코로나 때보다 어려워"…위기의 제주 2024-07-24 13:50:45
대출 보증을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보증인 '브릿지 보증'과 재기를 돕는 재창업특례보증 등을 지원한다. 브릿지 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용자 중 사업장이 폐업 상태로 개인 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95에 해당하거나 연간소득이 8천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재창업특례보증은 폐업 ...
[연합시론] 부실우려 커지는 부동산PF…금융·건설 위험전이 차단해야 2023-12-18 12:29:19
연대 보증인 신용보강을 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의 불황 국면에선 시행사가 부도날 경우 대출을 보증한 시공사가 채무를 떠안게 되는 구조다. 부동산 PF 부문에 대한 부실 우려가 건설·금융 부문의 위기로 급속히 전이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간 부동산 PF 문제가 국내 건설·금융업계의 부실을 초래할 뇌관이 될...
'태영건설 워크아웃설'…건설업계, PF발 위기 고조 2023-12-17 10:32:49
PF에 대해 시공사가 사실상 연대 보증인 신용보강을 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불황 국면에서다. 시행사가 부도가 날 경우 PF 대출을 보증한 시공사가 채무를 떠안게 된다. 이를 '부동산 PF 우발채무'라고 한다. 현재는 빚이 아니지만 앞으로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채무가 될...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에 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2023-12-17 10:00:00
PF 우발채무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 분양 침체 속 PF대출 연체율 확대 PF는 아파트 등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미래 수익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사업비를 빌리는 것을 뜻한다. 사업성을 보고 대출해주는 구조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사의 PF에 대해 시공사가 사실상 연대 보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