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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노영희 망언은 일본 황국사관과 동일한 맥락" 2020-07-15 11:17:00
'채홍사' 경우처럼 자기 주장을 펴다가 단어가 과도한 표현으로 잘못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 일본 극우인사들이 식민지배에 대해 서슴치않고 역사왜곡 하는게 막말아니고 망언이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노 변호사의 망언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랑스런 역사를 폄훼하고 부인하려는 진보일부의 왜곡된...
홍준표, 진중권·권영세에 'X개·좀비'…"뉴딜정책, 국민만 불쌍" 2020-07-15 10:34:29
전 시장의)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쓰자 진 전 교수는 "학창 시절에 '선데이서울'을 너무 많이 보셨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러니 이분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고 자신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권영세 의원을 향해서도 "좀비의 특징, 아무런 생각이 없다. 죽은 것 같은데...
홍준표 "서울시에 채홍사 있었다는데"…진중권 "수준 좀 봐라" 2020-07-14 12:39:31
있다. 채홍사(採紅使)란 조선조 연산군 때 미녀를 뽑기 위해 지방에 파견한 관리를 가리킨다. 홍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고,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死者)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라고...
권영세, '채홍사' 언급 홍준표 겨냥해 "이러니 복당 거부감" 2020-07-14 12:05:22
'채홍사' 의혹을 언급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이러니 이분 입당에 거부감이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영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때 보수정당의 대선주자까지 했던 사람이 단지 떠도는 소문을, 입에 담는 것을 넘어 글로 남기기까지 했다"면서 "이분의 내심은 오히려 진상규명에 반대하는...
'박원순 채홍사' 의혹 언급한 홍준표…서울시 "비서, 시장 심기 보좌해야" 2020-07-14 11:18:12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 "서울시에 채홍사(조선 연산군 때 미녀와 좋은 말을 구하기 위하여 지방에 파견한 관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까지 떠돌고 있다"면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홍준표 "박원순 의혹 진상규명 위해 야당 적극적 역할해야" 2020-07-14 09:53:10
"이해찬 대표의 단순 사과로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며 "진실을 알리기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앞선 13일에도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채홍사란 과거 조선 시대 연산군 시절 조선...
[김헌식 칼럼] 영화 `사도`는 역시 송강호-유아인만 믿을 수밖에… 2015-09-18 12:25:34
등장한다. `간신`에 등장하는 채홍사도 조선왕조실록을 살피면 매우 과장됐으며, 그것을 누가 부풀렸는가 짐작할 수 있다. 이를 영화에서 다시 반복하는 것은 맥락을 놓쳤기 때문이다. 어디 세상의 공부의 즐거움이 서책에만 있겠는가. 사도세자도 역시 그러했다. 영조는 사대부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에게 인정받으려...
[인터뷰] ‘간신’ 주지훈 “인간의 욕망,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 2015-05-22 10:50:00
일삼는다. 이후 무한한 권력을 탐하기 위해 채홍사의 책임자가 되어 팔도의 1만 미녀를 장제 징집해 바친다. 그야말로 ‘왕위의 왕’자리를 탐하며, 끝없는 욕망을 쫓은 것이다. “결국 인간도 동물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상이 다를 뿐이지, 어느 시대...
[리뷰] ‘간신’, 노출을 위한 노출이 아니다 2015-05-16 13:50:00
아버지 임사홍을 채홍사로 임명해 조선 팔도 각지의 미녀를 색출해 궁으로 들인다. 당시 사대부가의 여식, 부녀자, 천민 등 계급을 막론하고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미녀들이 궁으로 징발됐다는 점에서 ‘채홍’은 연산군이 가진 권력의 전횡을 가장 극렬하게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채홍’이라는 사건을 통해...
영화 '간신'의 채홍사 역 주지훈 "감독 문자 한 통에…왕 전문배우에서 간신 됐죠" 2015-05-14 21:15:13
역을 해냈다. 폭군 연산군(김강우 분) 때 채홍사에 임명돼 1만여명의 여자를 왕에게 바친 실존 인물 임숭재 역이다.극중 임숭재는 연산군을 갖고 놀기 위해 미색이 뛰어난 단희(임지연 분)를 간택해 직접 수련한다. 임숭재에게 권력을 빼앗길까 두려운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名妓) 설중매로 단희를 견제한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