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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직장동료 30여명으로부터 7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 동료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투자를 받은 후 높은 수익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투자 고수’로 불리며 신뢰를 쌓았다. 이후 A씨는 부동산 경매 입찰에 사용하겠다며 동료들에게 신분증과 인감증명서까지 요구했다. A씨는 빌린 신분증으로 동료들 명의의...
"로또 돼도 강남 아파트 못 산다"…우르르 몰리더니 '날벼락' 2025-02-16 17:48:31
경찰은 2018년 312명에게서 431억원을 가로챈 사이트 운영진 15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미국 복권 판매 키오스크’까지 등장했다. 3세대 모델인 미국 복권 키오스크는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379개 운영될 만큼 확산됐다. 이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키오스크...
2층 창문 밖으로 던져진 강아지…10살 아들 보는데 '경악' [영상] 2025-02-14 16:18:49
낚아챈 뒤, 창문으로 냅다 던져 버린다. 옆에 서서 이 상황을 속절없이 지켜보고만 있던 아이는 부모가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다급하게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위액트 측은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으로 급이 이동했고 한쪽 다리 뼈가 두 동강 나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뼈가 붙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청소 시간, 초등생 폭행한 교사…학교서 무슨 일이 2025-02-14 13:46:08
챈 다른 교사가 교실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학교 측은 A씨를 학생들과 즉각 분리조치했다. 교육 당국은 폭행을 직접 당했거나 목격한 학생들에게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아동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하늘이 사건' 사흘만에...초등교사가 학생 폭행 2025-02-14 07:32:31
알아챈 다른 교사가 교실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종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A씨를 즉각 분리조치했다.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폭행을 직접 당했거나 목격한 학생 6명 상당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아동학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美교육부, 학교체육단체에 "'남→여' 성전환선수 기록 삭제하라" 2025-02-12 11:26:06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 생물학적 남성이 가로챈 기록과 수상 실적, 인정을 여성 선수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록을 바로잡는 것"은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는 NCAA의 새로운 정책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400억대 전세사기 벌인 '빌라왕' 공범, 1심서 중형 선고 2025-02-11 07:18:37
챈 혐의로 기소됐다. 수도권 일대에서 이들 범행에 따른 피해자는 중복된 인원을 제외하고 277명, 피해액은 4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와 조씨는 김씨 명의로 무자본 갭투자를 하며 리베이트 수익을 내던 중 그가 세금 체납과 임대차보증금 반환 불능 등으로 임대사업자로서의 역할이 어려워지자 변씨를 새로운...
대기업 40대 女, 부동산투자 미끼 동료 30명 낚아…70억 '꿀꺽' 2025-02-10 18:35:14
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세종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충북 청주의 한 대기업에 재직하면서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직장 동료 30여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변호사도 한패였다…116억 코인사기 친 일당 2025-02-09 14:32:55
챈 코인 사기 범죄집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일당에는 유튜브에서 '코인 전문가'로 활동하던 현직 변호사도 포함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임유경 부장검사)는 범죄단체조직·사기 등 혐의로 조직 총책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변호사 등 6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5월부터...
세입자 17명 울린 다세대주택 임대인…항소심서 감형 2025-02-08 15:00:15
것처럼 속여 임차인 17명에게 보증금 15억여원을 가로챈 임대인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2부(손대식 부장판사)는 전세보증금 15억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임대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1심은 그에게 징역 5년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