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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헌재 담장에 철조망 2025-03-14 18:03:33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4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주변에 철조망이 설치됐다. 경찰청은 탄핵 선고 전날부터 기동대 337개 부대를 포함해 총 2만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는 등 집회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단색화 대가' 하종현의 청년 시절을 마주하다 2025-02-19 17:10:39
봐도 전위적이다. 하종현은 철조망과 못 등을 캔버스에 붙이며 ‘입체와 평면의 공존’이라는 주제에 꾸준히 천착했다. 그 결과 1974년, 물감을 마대 뒤편에서 밀어내는 배압법이 탄생한다. 평면에 입체적인 요소를 넣으면서도, ‘그림은 캔버스 앞면에 그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것이다. 그의 작품에 세계는...
'트럼프가 가져올 평화는 과연'…우크라인들 복잡한 속내(종합) 2025-02-14 20:58:47
이 지역에는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폐쇄된 철로가 있다. 한때는 남쪽 크림반도까지 기차가 달렸던 철로다. 한 65세 노인은 "언젠가는 복구돼 우리의 크림으로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은 이미 11년이 지났다. 협상에 대한 정치인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은 계속...
"감시만 하면 120만원"…中서 신종 직업 등장 2025-01-20 17:20:35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당원을 기소 없이 소환해 최대 8개월까지 구금할 권한을 갖고 있다. 부패 혐의를 받는 공무원들은 구금시설에서 변호사 접견조차 없이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채 심문을 받는다. 감방은 자살 방지를 위해 벽이 패딩으로 처리돼 있고 창문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감시 카메라도 있다....
"中 반부패 확대에 신종 직업 등장…구금 공무원 감시직" 2025-01-20 15:46:58
부패 혐의를 받는 공무원들은 '유치중심'(留置中心)으로 불리는 구금시설에서 변호사 접견조차 없이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채 심문을 받는다. 감방은 자살 방지를 위해 벽이 패딩으로 처리돼 있고 창문에는 철조망이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감시 카메라도 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내란 수괴 혐의' 尹, 이르면 오늘 구속 판가름 [중림동사진관] 2025-01-18 10:00:04
길 터준 경호처…철조망 끊고 차벽 넘어도 저항 없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실패 이후 ‘강경파’로 분류된 경호처 수뇌부를 체포영장으로 압박하고 일반 직원에게는 ‘협조하면 죄를 묻지 않겠다’는 심리전을 폈다. 당시 ‘무기력하게...
공수처 질문지 200쪽 넘는데…尹, 진술거부·영상녹화도 거절 [종합] 2025-01-15 18:21:41
도착해 차정현 부장검사가 체포·수색 영장을 제시했고, 철조망 절단을 거쳐 오전 7시30분께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이후 검사들이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영장 집행 관련 논의를 한 뒤 공수처 검사 1명이 윤 대통령 탑승 차량에 동승해 관저에서 공수처 청사로 이동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데스크 칼럼] 지금, 누가 사력을 다하고 있나 2025-01-15 17:40:15
대통령은 철조망과 지지자 뒤에 숨어 법에 맞서다 결국 체포됐다. 한 나라의 지도자에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일부 국민의힘 의원은 극우 인사인 전광훈 목사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백골단까지 소환했다. 민주당은 12개 범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탄핵과 대선 시계를 앞당기는 데만 혈안이 돼...
안에서부터 무너진 경호처…철조망 끊고 차벽 넘어도 저항 없었다 2025-01-15 17:39:18
윤형 철조망을 절단하고 전진해 오전 7시57분께 대통령 관저 앞문에 도착했다. 3차 저지선인 철문이 경호처와의 협의 끝에 오전 8시24분께 열리자 윤 대통령과 대면할 수사팀 차량이 내부로 진입했다. 관저에 도착한 수사팀은 윤 대통령 측의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반발에 부딪혔으나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수월했던 2차 尹 체포…1차 시도 때와 뭐가 달랐나 2025-01-15 15:32:52
충돌은 없었다. 이들은 수사관들이 1차 저지선에 설치된 철조망을 절단할 때도 저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②경찰 인원 8배 이상 늘려…인원으로 '압박' 반면 체포에 투입된 경찰 인원은 대폭 늘었다. 지난 3일에는 공수처 인력 30명, 경찰 인력 120명 등 150명이 투입됐었다. 2차 집행에는 인원을 8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