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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 받아야"-대신 2024-09-10 08:49:54
주주 입장에선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2만850원으로 상승한다 하더라도 손실(9일 주가 기준)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사업구조 개편이 성공하려면 분할·합병 거래 자체만으로도 주주의 손해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먼저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분할비율이 순자산가치 기준인 0.89 대 0.11...
"'메가박스' 심상치 않다"…빚 눈덩이로 불어나더니 2024-09-06 15:10:55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콜옵션(매수청구권) 시점을 2년 연기한 것이다. 혹독한 구조조정 대책이 절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중앙은 2021년 12월 발행한 영구채 300억원어치의 콜옵션 행사 시점을 올해 12월에서 2026년 12월로 연기하기로 영구채 투자자(세리니티제이차)와 합의했다....
길에서 10억원 뺏겼는데…재판부 "못 돌려준다" 2024-09-05 15:11:13
"(피해자 측은) 현금을 주고받은 사유나 자금 출처·흐름에 대해 바로 진술하지 않거나 추후 진술하겠다고 하고 진술이 번복된 경우도 있다"며 "검찰은 2차례 의견서를 통해 해당 현금에 대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보이스피싱 등 범행의 세탁 자금인 정황도 있어 몰수될 수...
한양증권 인수 비상 걸린 KCGI…다올·케이프·OK금융에 'SOS' 2024-09-02 17:22:44
출자해 인수자금을 보태면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주는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첩첩산중’금융회사들은 사실상 KCGI가 기대하는 마지막 출자자 후보다. KCGI의 바람대로 이들이 출자를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경영진과 임원진급에서 회사의 현재 재무 상황을 감안했을...
[단독] KCGI, 한양증권 M&A 펀딩 난항… 다올·케이프·OK금융에 'SOS' 2024-09-02 16:16:57
달하는 인수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KCGI는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를 가리지 않고 만나며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아직 투자확약서(LOC)를 모두 모으지 못했다. KCGI는 현재 다올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OK금융그룹에 출자 의사를 묻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KCGI는 이들이...
DN솔루션즈 기업공개 늦춰지나…재무적투자자 자금 일부 조기상환 2024-09-02 16:00:58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FI와 계열사 동아타이어공업 등을 대상으로 영구 교환사채 22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나머지는 회사 내부자금(9000억원)과 인수금융(1조원)으로 마련했다. 해당 영구 교환사채에는 DN오토모티브가 2025년 1월 27일까지 DN솔루션즈 기업공개(IPO)에 나서지 못하면 일정 수익률을 얹어 교환사채를...
"사업하는 남편 '영끌 대출' 해줬더니 유흥으로 탕진해" 2024-08-30 13:55:52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송 변호사는 또 A씨가 재산분할을 포기하더라도 파산 불허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다만 "이혼하면서 재산분할청구권을 포기한다고 합의하거나 이혼한 후 재산분할청구권을 2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청구권)는 사라지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남편 명의의 재산은 남편에게 완전히 귀속돼...
"건설업 하도급대금 1회 이상 미지급시 직접지급 의무 부여해야" 2024-08-30 11:44:43
직접 지급을 요청할 정도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상황이면 원도급업체의 공사대금 채권에 대해 다른 채권자가 압류 등의 조치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이렇게 되면 하도급업체는 압류 채권자와 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도급 대금에 대한 다른 채권자의 압류를 저지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두산밥캣 '상폐' 결정 철회…고배당 기대되나, 오버행 우려도"-KB 2024-08-30 07:36:04
연구원은 평가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의 자금 수요가 더 커지게 되면 소액주주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보유한 두산밥캣의 지분을 내다 팔면서 오버행 이슈가 생길 수 있어서다. 정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안의 내용이 일부 변경됐지만, 이 계획 역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수청구권이 과도하게 행사되지 않...
[서미숙의 집수다] 20년 장기임대 도입…부활 요원해진 아파트 등록임대 2024-08-29 11:11:20
빅데이터연구소장은 "계약갱신청구권이 임대 기간 내 1회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임대사업자 주택은 최장 8년간 5% 이내로 임대료 인상 폭이 제한돼 전월세 가격이 시세보다 현저히 싼 것이 장점이었다"며 "임차인 입장에선 싼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아파트가 사라지는 만큼 주거비 부담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