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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결혼 100만원 세액공제…청년도약계좌 혜택 강화 2024-12-31 10:00:09
▲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위반 과태료 완화 = 해외금융계좌를 미신고하거나 과소 신고한 경우의 과태료율이 10∼20%(누진율)에서 10%(단일율)로, 한도가 2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조정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위반에 대해 미 소명하거나 거짓 소명한 경우 과태료율이 20%에서 10%로 바뀐다. ▲ 외국인 직업운동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근거 신설 '소상공인법' 국회 통과 2024-12-27 17:57:17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 및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경우 과세 정보, 거주지 정보, 방역 조치 정보 등을 관련기관에 요청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인천빅웨이브모펀드 1조원 펀드 조성 2024-12-20 11:02:28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공유서비스, 청년창업,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초격차 산업 등 시의 주력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36개 자펀드에 총 426억원을 출자했다. 출자 조건에 따라 출자액의 약 세 배에 달하는 1213억 5000만원을 인천 관내 창업기업(본점 및 공장, 연구소 소재 기준)에 투...
정년 후 소득 크레바스 없애려면..."일본식 계속고용 도입해야" 2024-11-26 23:10:01
정년제가 대기업에서 청년 고용 감소를 가져오고, 그 결과 작은 사업체에서 청년 고용이 늘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임금체계의 개편이나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 없이 임금피크제 등 일부 임금 조정만을 동반한 정년 연장은 결국 명예퇴직 등을 유발한다"며 "임금 체계 개편 또는 수준 조정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
中, '취업·노동권 보장·도시정착' 3억 농민공 지원 발표 2024-11-24 13:23:24
농민공에 대한 창업 금융 지원과 농촌 청년의 기술학교 진학 등 건설·수리·가사·요식업·물류·신업종 직업교육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빈곤 탈출 인구의 취업을 안정화해야 한다"며 "탈빈곤 과도기 이후 취업 보조 정책을 연계해 농촌 저소득 인구의 상시 취업 지원 메커니즘을 만듦으로써 실업으로 인...
'버팀목' 공공기관 청년 채용 비중 감소…4년래 최저 위기 2024-11-24 06:11:03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기획재정부는 청년고용 한파 속에 공공기관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부터 신규 채용이나 청년인턴 운영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에 경영평가 가점을 신설했다. 아울러 퇴직·이직 등으로 빈자리가 나면 수시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
[이슈프리즘] 졸속 정년 연장, 한 번이면 됐다 2024-11-20 17:46:19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악화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정년퇴직자보다 명예퇴직 등을 통한 조기퇴직자가 더 늘었고, 청년 고용이 16%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난 일을 다시 돌아보는 건 정년 연장 논의가 10년 만에 또 불붙고 있어서다. 노사정이 모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정년 연장을 포함한 ‘계속고용’ 방안을...
65세 고용 주체는 결국 기업…표만 보고 '과속' 안 된다 [사설] 2024-11-06 17:28:36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년 초 발의하겠다고 그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미 ‘65세 정년’ 법안을 다수 발의한 만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건너뛴 정치권의 과속이 걱정될 정도다. 지난 9월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연금...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 2024-11-04 15:40:25
청년 고용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는 ‘청년기술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청년기술인 제도’에 이어 이번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로 청년층 기피 및 기술인 고령화 문제 해결은 물론, 우수 기술인의 유입 유도로 부실 감리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與 "정년 늘리되 직무급제 도입"…사회적 대타협 시동 2024-10-21 18:05:42
59세인 국민연금 의무 가입 상한 연령을 64세로 연장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정년 연장을 전제로 추진되는 안인 만큼 노동개혁이 연금개혁에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경영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다. 무작정 정년만 늘리면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데다 청년층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