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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받은 것으로 의심된 11억 원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법원은 “딸이 독립적으로 경제활동을 해왔고, 차용증을 작성한 후 일부 금액을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하면 뇌물로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해왔다.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메모 4가지…설명한 사실과 달라" [종합] 2025-02-13 11:26:39
사람을 통해서 7차례 나에게 인사청탁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깜짝 놀랐고, 들었던 사람들 모두 놀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 전 차장이 7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는 소린가"라는 윤 대통령 측 변호사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측이 "지난 정부 국정원에 재직한...
조태용, 홍장원 증언 반박…"사표 반려? 사실과 달라" 2025-02-13 11:12:32
차장이 야당 의원을 통해 '인사 청탁'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여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지난 정부 국정원에 있었던 야당 의원이 홍 전 차장을 지목하면서 '홍 전 차장이 내가 국정원에 있을 때 유력한 사람을 통해 7차례 인사청탁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측 김계리...
검찰, '선관위 채용 비리' 권익위 고발 28명 모두 무혐의 2025-02-06 09:47:20
청탁 혐의로 기소했고 지난해 12월엔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아들 부정 채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권익위는 2023년 당시 선관위 고위공직자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전담 조사단을 구성해 같은 해 6월14일부터 총 384명을 대상으로 52일간 현장조사 등을 통해 7년간 이뤄진 선관위 경력 채용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2025-02-04 18:16:39
비위 수사를 청탁했다고 보고 2020년 1월 관련자들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1심 법원은 하명 수사 혐의를 인정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수사를 청탁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재판부는 “황 의원이 김 의원의 비위 정보를 송 전 시장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울산시장 선거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서 무죄…1심 뒤집혀 2025-02-04 14:27:34
비위 수사를 청탁했다고 보고 2020년 1월 관련자들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김 의원에 대한 비위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하고, 백 전 비서관 등을 거쳐 황 의원에게 수사 '하명'이 이뤄졌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2023년 11월 1심 법원은 하명 수사가 이뤄졌다는 혐의를 인정하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항소심서 '무죄' 2025-02-04 11:43:30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문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정보를 토대로 범죄 첩보서를 작성했고 이 첩보서가 백 전 비서관과 박 전 비서관을 통해 황 의원에게 전달돼 '하명수사'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도우미 고용했죠?" 협박해 감방 다녀왔는데, 또… 2025-02-02 10:13:49
"경찰과 구청 직원을 알고 있다"고 속여 사건 무마 청탁 비용 명목으로 약 1600만원의 금품을 받아낸 혐의도 있다. 특히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2021년 출소 후 또 범행을 시작했다. 재판부는 A씨의 전과 기록을 언급하며 "종전 사건에서 피해 진술을 한 업주를 찾아가 금전을 갈취했고, 이 사건 수사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4일 2심 선고 2025-02-02 08:34:33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문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정보를 토대로 범죄 첩보서를 작성했으며, 이 첩보서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을 통해 황 의원에게 전달돼 '하명 수사'가 이뤄졌다고 보...
우리금융, 임원 친인척 대출 엄정 관리 2025-01-23 13:50:55
포함시켜 제도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 윤리경영실 관계자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는 대출 취급에 있어서 임원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친인척이 청탁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라며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IT시스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