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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컵라면 받은 거 실화냐"…직장인 인기 1위 선물은? 2025-01-21 13:25:59
청테이프로 묶은 '선물세트'를 받은 한 누리꾼 사연도 당시 함께 화제가 됐다. 인사노무 업계 관계자는 "정해진 비용이나 기업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일반적 기준에서 볼 때 안 주느니만 못한 터무니 없는 선물로 직원 사기를 꺾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실무상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1심에서 징역 26년 2024-12-20 10:33:14
또 "미리 범행도구인 칼을 준비하고 청테이프까지 구입해 피해자를 여러 번 찌른 점 등에 비춰 살해 고의는 확정적으로 보인다"며 "범행 방법도 잔혹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 보호관찰 요청에 대해서는 "범행 이후 경위와 정황을 고려하면 장기간 실형을 넘어서 집행 후...
'박초롱초롱빛나리 살인범' 전현주 "교도소 있을 만하네" 2024-06-10 13:48:59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고 옷이 벗겨진 상태로 큰 가방 속에 웅크리고 있었던 나리 양의 참담한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전현주는 나리 양을 오후 3시경 유괴해 신림동 한 지하창고로 데려갔다. 아동 연극용 소품이 있는 곳이었다. 이어 '집에 보내달라'고 울며 보채자 범행 당일 저녁 살해했다. 부검 당시 위와...
"도로에서 보이는 게 공포"…넝마 같은 자동차에 '경악' 2024-06-07 08:23:12
창문과 전조등은 깨져있고, 손잡이와 창틀에는 청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사이드미러도 청테이프로 칭칭 감아 겨우 자동차와 붙여놓은 상태다. 반복해서 긁힌 흔적과 눌린 흔적도 차체에 가득했다. 해당 차량은 대우자동차가 1990년에 출시한 '에스페로'로 추정된다. 에스페로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미스터리…'백초크' 등 검색 기록 2024-04-16 15:32:30
또 남성들이 범행도구인 케이블 타이와 청테이프 등을 준비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범죄를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 21층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숨진...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살해도구 미리 준비 2024-04-12 15:14:21
결박돼 있었고 청테이프로 입이 막혀 있었다. 숨진 여성 중 한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은 지난 8일 객실에 처음 들어간 후 여러 차례 방을 드나들었다. 9일에도 방을 나갔다 들어왔는데...
파주 호텔 사망 사건 '계획범행' 정황…"男 손에 케이블타이" 2024-04-12 14:27:09
훨씬 많은 케이블 타이와 입을 막은 청테이프가 발견돼 경찰은 이들이 호텔 방에 들어가기 전 미리 다량의 케이블 타이와 테이프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여성들이 케이블 타이로 결박된 채 발견됐고, 사인도 케이블 타이로 인한 목 졸림인 만큼 경찰은 이들이 미리 범행 도구를 준비해 피해 여성을 유인하는 등...
"혼자 등교하길래"…같은 아파트 초등생 납치한 40대 구속 2024-01-12 16:18:24
삼았다. 백씨는 사건 당일 부엌칼과 청테이프가 든 가방을 들고 아파트 공용계단을 1시간가량 오르내리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씨는 검찰 조사에서 범행 장소를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정한 이유에 대해 "며칠 전부터 아파트 인근에서 보호자 없이 혼자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보였다"고 진술했다....
[속보] 서울 미아동서 40대 여성 112신고 후 숨진 채 발견 2023-08-30 13:53:44
신고했다. A씨는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 집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나타났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전 3시40분께 A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를 받고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여성은 작은 목소리로 "왜"라고만 말하고 신고한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세상 살기 싫다" 대낮 칼부림…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14건 2023-07-21 22:36:40
공간을 만들었다. 바닥에 직접 청테이프를 붙여 헌화 공간을 마련한 시민 B씨는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범죄 현장을 시민들이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곳이 범행이 일어난 곳이라는 점을 표시하고 보존하고 돌아가신 분을 기리기 위해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