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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3국' 균열…캐나다 "親中 멕시코 빼자" 2024-11-24 17:56:23
불안감에서 비롯됐다고 WSJ는 분석했다. 캐나다는 총수출의 76%를, 멕시코는 72%를 미국에 의존한다. 특히 멕시코는 지난해 20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됐다. 이런 가운데 ‘관세주의자’ 트럼프 당선인이 USMCA를 대대적으로 손질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동차가 재협상 핵심 이슈USMCA는 사실...
"내년엔 트럼프 관세 없다" KDI 성장전망 2.1→2.0% 하향 2024-11-12 12:00:01
대해서도 경고음을 내놨다 총수출 증가율(물량)은 올해 7.0%에서 내년 2.1%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2기의 관세장벽이 내년에는 현실화하지 않는다는 기본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정 실장은 "지난 트럼프 1기 정부의 과정을 봤을때 시차가 걸릴 것"이라며 "관세인상이 진행되더라도 2026년부터 진행된다고 보고...
"내년 한국 경제 2.0% 성장 전망…수출 둔화·건설 부진 여파" 2024-11-11 14:00:01
불확실성 확대로 총수출 증가율이 올해 7.2%에서 내년 2.3%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총수입 증가율은 중간재와 소비재 수입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2.3%에서 내년 3.4%로 높아질 전망이다. 연구원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올해 793억달러에서 내년 680억달러로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트럼프 재집권] 경제 전반에 큰 영향 전망…"'윈윈' 노력해야" 2024-11-07 12:41:31
"한국은 반도체 총수출에서 중국(홍콩 포함) 비중이 약 50%에 달하는 만큼 한국에도 대중 교역 제한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국산 수출 전기차의 절반가량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만큼 전기차...
예상치 밑돈 3분기 성장률...최상목 "경기 불확실성 커졌다" 2024-10-24 15:10:33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보면 총수출이 6.5% 증가했는데, 최근 10년 평균(3.2%)보다 높아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미국 대선, 지정학적 여건 변화와 주요국 경기 불확실성, 정보기술(IT) 업황 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4분기엔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과장은 "올해 글로벌 교역량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고 IT...
최상목 "내수회복 과정…3분기 성장 강도, 예상엔 미치지 못해" 2024-10-24 14:02:05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보면 총수출이 6.5% 증가했는데, 최근 10년 평균(3.2%)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내수 회복세도 나타났다면서, 고물가·고금리 완화에 따른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총수입이 이례적으로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1% 넘게 증가한 것도 내수회복을 반영하는 신호...
[데스크 칼럼] K뷰티에 가려진 中企의 민낯 2024-10-16 17:41:55
개 중소기업 중에서 수출기업은 9만5000개에 불과하다. 국내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수년째 17~18%대에 갇혀 있다. 코로나19 특수로 꼽히는 2020년에만 19.7%로 반짝 증가했을 뿐이다. 중소기업 90% 내수시장에 의존중소기업의 수출 의지도 낮은 편이다. 중소기업실태조사(2022년)를 보면 내수 중소기...
실리콘투, K-뷰티 글로벌 확장 도와주는 유통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4-08-17 09:59:21
총수출에서 실리콘투의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2019년 1%에서 2023년 4%까지 늘었다. 실리콘투는 전 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영업망 확충으로 현지에 대량의 물량을 보내더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시스템 구축이 가능했다. 현지 물류창고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소화 물량 증가, 물류비 효율화...
[천자칼럼] 방글라데시 독립유공자들의 특권 놀음 2024-08-16 17:42:48
강경 진압한 게 사태를 키웠다. 이번 사태로 방글라데시 총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의류 제조업이 흔들리고 있다. H&M, 자라, 유니클로 등이 공장을 폐쇄하거나 캄보디아 등 인근 국가로 주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방글라데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688달러(2022년)로 한국과 비교가 안 된다. 그러나 사회...
'세계의 옷 공장' 마비…글로벌 패션업계 좌불안석 2024-08-16 17:38:45
주력 산업이 없는 방글라데시에는 비상이 걸렸다. 방글라데시는 한반도의 3분의 1 정도 면적에 1억7000만 명이 모여 산다. 40%에 달하는 실질 실업률 탓에 인건비가 주변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노동집약적인 의류 제조산업에 의존도가 높다. 지난해 방글라데시 총수출의 83%가 의류 제조에서 나왔다.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