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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家 3·4세 속속 승진, 재계 세대교체 가속…80년대생 두각 2024-11-26 09:38:00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할 것이라고 HD현대는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대리로 입사했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글로벌 컨설팅업체에서 2년간 근무했다.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애플이라서 통한 것 아닌가…트럼프 다루는 법 아는 팀 쿡 2024-11-25 11:04:23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재계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따라 배우기에 나선 분위기다. 트럼프 당선인을 다루는 기술이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는 이유에서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쿡 CEO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독창적인 방식으로 백악관과 친분을 쌓았다. 당시 미국 재계에선 대관...
장재훈 부회장, 무뇨스 CEO…현대차, '성과·능력주의' 파격 인사 [종합] 2024-11-15 11:51:08
경영인으로 발탁했다. 이번 장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장재훈 체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향후 장 사장은 신임 부회장으로서 상품 기획부터 공급망 관리, 제조·품질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완성차 사업 전반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품질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반드시 폭스바겐 잡는다”...정의선 ‘파격’ 인사로 승부수 2024-11-15 11:16:00
회장이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CEO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CEO 인사를 이날 발표했다...
[한경에세이] 내년 경주에 쏠릴 '세계의 시선' 2024-11-13 18:08:32
맞도록 고쳐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외적으로는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선도해 나갈 기회다. 20년 만에 돌아온 한국 APEC의 의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의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가 내놓을 세계 경제에 대한 제언, CEO서밋(의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 참가할 경영인과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지배주주도 주가 상승·배당 확대 반기게 만들어야" 2024-11-04 06:02:04
한다고 생각한다. 소유 분산 기업에서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도나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은 지분이 없는데 창업자처럼 10년, 20년 장기 비전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린 사례가 없다. 회장님이 감옥에 가거나 부재중이면, 기업 의사결정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한국은 구조조정을...
취임 2주년 앞둔 이재용, '사면초가' 삼성 위기 타개책 내놓을까 2024-10-20 06:02:01
관리 조직, 대관 업무, 홍보 등은 기술에 전념하는 IT 기업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은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챗GPT 사용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인사 제도와 성과 보상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시작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K뷰티 열풍 이제 시작…AI 기술 접목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 것" 2024-10-13 17:28:34
등 혁신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1946년 황해도 송화 출생 △1966년 경북 포항고 졸업 △1970년 서울대 약학과 졸업 △1973년 동아제약 입사 △1976년 오리콤 광고기획자 △1981년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 △1992년 코스맥스 창업 △2013년~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2023년 다산경영상...
[다산칼럼] '혁신의 삼성' 가로막는 관료주의 2024-10-07 17:49:33
기술(IT) 기업은 지난 10년간 수백조원대 인수합병(M&A)에 꾸준히 도전해 왔다. 하지만 삼성은 두세 건 시도하는 데 불과했다. 왜 M&A를 하지 않는가. 조금은 다른 조직 문화와 이질적인 구성원, 편치 않은 보상체계 등이 그렇게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인가? 셋째, 하드웨어 실력이 소프트웨어 역량으로 진화하지 못한다....
성공하는 가족기업의 비밀…맥킨지가 찾은 ‘4+5’ 공식 2024-10-02 11:23:51
기술(IT) 거점이 아니었던 지역에 IT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최고의 기술 혁신과 인재에 접근하고 있다. 4. 끊임없는 인재 유치와 개발 인재 관리는 고성과 가족기업이 심혈을 기울이는 영역이다. 맥킨지 설문조사에서 86%의 고성과 가족기업들이 최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