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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50 원전 로드맵' 초안 확정…이르면 연내 발표 2024-11-22 17:21:47
이르면 올해 안으로 로드맵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로드맵 수립과 더불어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과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등 법적 기반 마련 또한 지속 추진하겠다"며 "향후 원전정책이 흔들리지 않고 예측 가능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두산 지배구조 개편안 금감원 통과...공은 소액주주에게 2024-11-22 10:58:52
최종안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은 1대 0.043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합병 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88.5주와 두산로보틱스 주식 4.33주를 받게 된다. 두산그룹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다음달 12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는...
'2050년까지 원전 로드맵' 초안 마련…연내 발표 2024-11-22 06:00:10
부처와 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로드맵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원전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 로드맵 작성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원전 산업 중심 도시인 경남 창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합리적 탄소...
아시아 과학한림원 대표단 회의체 'SAAF' 발족 2024-11-21 14:00:13
준비한 공동선언문 '아시아의 과학기술 발전'의 최종안을 확정하고, 대표단이 서명했다. 아시아 한림원 대표단은 선언문을 통해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 특허 출원의 64%,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의 57%를 차지하며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에도 유럽이 국가 간 과학자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
세액공제 일몰 코앞인데…K칩스법 당·정 엇박자 2024-11-20 17:48:38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내용을 최종안에 반영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 여당 소속 기재위 관계자는 “당장 내년부터 적용되는 법이어서 반도체특별법보다 처리가 시급하다”며 “국회가 합의된 의견을 내놓지 못하면 업계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처음 K-칩스법이 논의된 올 상반기와는...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확정하라”는 것이다. 2023년 6월 ISSB 최종안이 공개된 이후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장과 거의 일치했다. 그러나 의문이 남는다. 왜 글로벌 연기금과 대형 운용사들은 포트폴리오에서 크지 않은 비중인 한국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공개 기준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투자자들의 ‘이유’ 있는 공시 요구첫...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 2024-11-14 20:50:36
공익위원 등만의 찬성으로 최종안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위원장도 "입점업체가 요구한 요구안이나 저희 중재 원칙과 비교할 때 (이날 발표한 안이) 거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 중개수수료 평균이 6.8%를 넘지 않을 것 ▲ 매출 하위 20%에는 수수료 2% 적용 ▲...
배민·쿠팡이츠, 영세업체 수수료 9.8%→2% 2024-11-14 20:08:40
시간을 달라고 상생협 측에 요청했고, 지난 11일 최종안을 냈다. 이 최종안에서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 2.0~8.8%를 제시했지만,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배민과 동일한 상생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 대신 점주들이 부담하는 배달비는 일부 올리기로 했다. 지금은 거래액과 상관없이 지역에 따라 1900~2900원이지만,...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3년간 2.0∼7.8%로 인하…진통끝 의결(종합2보) 2024-11-14 19:29:23
회의에서 배민의 최종안을 받아들였다. 공익위원들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 아울러 추후 상생 논의가 지속되기 위해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종안을 받아든 입점업체 단체의 의견은 갈렸다. 최근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이 큰...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2.0∼7.8%로 인하…상생협의체 진통끝 의결(종합) 2024-11-14 18:35:44
회의에서 배민의 최종안을 받아들였다. 공익위원들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 아울러 추후 상생 논의가 지속되기 위해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종안을 받아든 입점업체 단체의 의견은 갈렸다. 최근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