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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또 항공기 사고 났는데…트럼프는 항공청 인력 대규모 감축 2025-02-18 09:47:40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연방항공청(FAA) 직원을 수백명 해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엔 뒤집힌 여객기…3명 위독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께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80명(승객 76명·승무원 4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시흥 편의점' 칼부림…피해 아르바이트생 끝내 숨져 2025-02-14 13:34:26
살해한 직후 편의점에 들어가 아무 이유 없이 편의점 여성 직원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일이 벌어진 가운데 피해 여성이 치료받다 숨졌다. 14일 경찰은 피해자인 20대 여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하루 만인 13일 오후 8시 50분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시흥...
이복형제 살해한 30대男, 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둘렀다 2025-02-12 22:26:42
흉기 살해한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에게도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시흥시 소재 주거지에서 이복형제 사이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를 살해한 후...
"무릎 꿇어" 장난감 물총 든 은행 강도 시민이 제압 2025-02-10 18:46:37
신고하고, 보안업체 출동 버튼을 눌렀다. A씨는 지점장실 진입에 실패하자 다시 창구 쪽으로 나와 미리 가지고 온 여행 가방 속에 오만 원권을 담으라고 직원들에게 요구했다. 당시 몇몇 고객은 달아났고, 3∼4명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강도 행각은 고객 중 한명이었던 박천규(53)씨의...
장난감 '물총' 들고 "돈 담아"…은행 털려고 한 30대男 최후 2025-02-10 17:20:22
데리고 들어오며 "무릎 꿇어라"고 소리 지른 뒤, 직원에게 미리 챙겨 온 여행용 가방에 "오만원권을 담아라"고 지시했다. 이때 A씨 뒤에서 무릎을 꿇고 있던 손님 중 50대 남성이 A씨를 덮치며 비닐봉지를 빼앗으려 팔을 잡아챘다. 그 순간 지점 청원경찰과 남자 직원이 같이 달려들었고, 다른 직원 2명이 더 합류해 A씨를...
둔기로 폭행당하던 30대…BMW '자동 구조 신고'가 살렸다 2025-02-05 23:01:44
접수하게 된다. 가해자의 차량과 접촉 사고 과정에서 차량 센서가 충돌을 감지한 C씨의 BMW는 콜센터로 자동 연결됐고, 이때 둔기의 둔탁한 소리와 C씨의 비명 등 이상함을 느낀 콜센터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함께 출동한 경찰은 A씨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두 사람에...
유치원생 교사에 데이트 신청한 70대…신고하니 살인 협박 2025-02-04 11:05:10
이에 출동한 경찰에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풀려났지만, 1시간 뒤 유치원에 또 찾아갔다. 그는 출입문 앞에서 "내가 뭘 잘못했길래 신고했느냐"며 "죽여버린다"고 협박했다. 조사 결과, 과거에도 A씨는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이나 보복 협박 등 혐의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崔대행, 설연휴 교통·소방·치안 안전관리 현장 점검 2025-01-27 12:00:01
때 일하는 최일선 직원도 격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분야 최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방문해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안에서부터 무너진 경호처…철조망 끊고 차벽 넘어도 저항 없었다 2025-01-15 17:39:18
수뇌부를 체포영장으로 압박하고 일반 직원에게는 ‘협조하면 죄를 묻지 않겠다’는 심리전을 폈다. 당시 ‘무기력하게 물러섰다’는 비판에 직면한 공조본의 대대적 동원 전술과 경호처 내부의 균열이 맞물려 유혈사태를 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벽 출동…정문 뚫린 후 저항 없이 진입 공조본 요원들이 2차 집행을 ...
'민간인' 노상원, 계엄 직전 매일 공관 찾았다…검문 피한 수법은 2025-01-10 16:59:55
정보사 대원 10명이 미리 과천청사 인근으로 출동해 대기하다가 선포 즉시 청사 내부로 진입해 서버실을 장악하고, 외부 연락을 차단하고,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그가 선관위 점거 임무 과정에서 방첩사와 정보사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노 전 사령관은 선관위 직원 30여명을 체포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