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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숙박·음식점업 '꽁꽁'…끝모를 내수부진 터널 2025-02-03 17:46:00
성적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건설업과 음식점 및 숙박업의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10.5명, 18.4명으로 전산업 평균(9.7명)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고용 불안이 다시 경기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정민/이광식 기자 peux@hankyung.com
'예타' 통과 작년의 12배…경기 침체에 SOC 속도전 2025-01-31 17:51:01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한은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건설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0.5명으로 전 산업 평균(9.7명)을 웃돈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 규모를 추가로 투입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취업자 수를 뜻한다.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는 206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9000명 줄었다. 201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한국 경제 31.5%가 대외거래…수출·수입 의존도 더 커졌다 2024-11-26 12:00:04
비중이 71.0%에서 71.1%로 0.1%p 늘었다. 취업유발계수(8.1명)와 고용유발계수(6.1명)는 모두 2021년(8.7명·6.5명)보다 떨어졌다. 취업·고용유발계수는 최종 수요가 10억원 발생할 경우 전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와 임금근로자 수를 각각 말한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고] K푸드를 ‘1000억 달러 수출산업’으로 키우자 2024-08-23 18:17:16
있다. 셋째, 식품산업은 취업유발계수 등 고용효과가 압도적이고, 생산유발계수 등 경제적 효과가 우수한 산업이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넷째, 식품산업은 전국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산업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가장 적합한 산업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취업률이 높은 산업이다. 다섯째, 식품산업이...
투자로 불황 정면돌파…삼성 23조·현대차 7조 쏟아 '미래' 챙긴다 2024-08-23 17:55:02
투자 취업유발계수에 따르면 4대 그룹 계열사가 올 상반기 투자한 51조원을 국내에 모두 쏟았다고 가정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 45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일각에서는 금리 내림세가 이어지는 만큼 올 4분기에 투자가 기지개를 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은과 미국 중앙은행(Fed)이 나란히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2020년 기준 상용직 비중 60% 근접…고용 창출력은 하락 2024-06-25 12:00:01
전체 상용직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취업계수는 2015년 6.5명에서 2020년 5.4명으로 1.1명 줄었다. 특히 서비스업 취업계수가 10.2명에서 7.7명으로 크게 내렸다. 취업계수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10억원을 생산할 때 필요한 취업자 수로, 경제 성장에 따라 취업자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보여주는...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기록한 마당이다. 건설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취업유발계수 등 연관 효과도 커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 가구, 전자제품, 도배, 인테리어 등 내수 경기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건설 인건비 상승을 부추기는 경직적이고 획일적인 주 52시간제 탄력 적용,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제도 개선 마련이 시급해졌다....
"내년 경기 회복에도 고용 여건은 악화…실업률 3% 전망" 2023-12-18 12:50:07
노동력 수요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반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수요 10억원당 유발되는 취업자 수)는 2.1명으로서 전 산업 평균 10.1명, 전체 제조업 평균 6.2명과 비교하면 크게 낮다. 실업률은 2023년의 2%대 중후반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3.0%, 한국은행은 2.7%, 노동연구원은 ...
3분기 제조업 취업자 5만8천명↓…팬데믹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2023-10-22 06:41:02
유발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5월 발표한 '최근 반도체 경기 흐름과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2.1로 전체 제조업(6.2)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데에 따른 기저효과, 제조업 생산 감소 등...
'고용 서프라이즈'지만…제조업 취업자는 9개월째 감소 2023-10-13 18:26:53
상황이 개선됐다기보다 취업 의지를 갖고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 수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 있다. 지난달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0.5%포인트 하락한 49.1%였다. ○향후 전망은앞서 정부는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신규 취업자가 전년 대비 32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시장 상황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