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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만취 상태 질주 포르쉐, 경차와 충돌…1명 사망 2024-06-27 18:38:49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포르쉐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포르쉐 운전자의 음주 운전 사실이 확인된 만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입건해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음주운전' 포르쉐, 스파크와 충돌…1명 사망 2024-06-27 14:26:39
운전자 B씨(50대)는 경상을 입었으며, 조사결과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직진하던 포르쉐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스파크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B씨를 입건하고 과속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검찰 구속송치 2024-06-27 11:28:02
치사 혐의로 구속된 A중대장과 B부중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실신한 박모 훈련병에게 적절하게 조처하지 않은 과실로 박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부부싸움하다가 고속도로서 정차해 동거인 사망케한 남성 금고형 2024-06-26 22:37:09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A씨(59)에게 금고 1년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편 B씨(66)에게 금고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19일 9시25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293.2㎞ 지점에서 고속버스를 몰던 중 버스전용차로에...
경찰·노동부, 화성 아리셀 압수수색 시작 2024-06-26 16:51:51
인력공급 업체 관계자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전원 출국금지 조치했다. 압수물 분석 후에는 피의자 소환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과 노동부는 합동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최초 발화지점에서 불꽃이 일어난 원인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화재...
경찰·노동부, '31명 사상' 화성 화재 관련 아리셀 압수수색 2024-06-26 16:06:47
업체 관계자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전원 출국금지 조치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3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화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 노동 당국 입건 [종합] 2024-06-26 11:43:42
경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5명 중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같은 인물이다. 전날 경찰은 박순관 대표 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형사 입건한 바 있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노동당국은 이들 3명에 대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갖춰 사고 예방 노력을 했는지...
새벽 과속 차량에 도로 작업자 치여 숨져 2024-06-26 07:16:05
목격자들은 "차량 여러 대가 폭주족처럼 과속하며 달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를 넘겨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2차로로 좁아지기 직전의 3차로였고, 제한속도는 시속 50㎞"라며...
어쩌다 이런 일이…러닝머신 타다 창밖 추락사한 여성 2024-06-25 22:01:41
거리가 60㎝에 불과했던 것. 헬스장 대표는 "사용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돌려놓았다"며 "바깥쪽 유리를 청소하기 위해 창문을 열었는데, 청소 후 직원인 개인 트레이너가 이를 깜빡하고 닫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당국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해당 헬스장을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화성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입건…전원 출국금지 2024-06-25 17:05:56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입건 대상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인사, 안전 분야 담당자, 그리고 인력공급 업체의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입건자 5명 전원에 출국금지 조치도 했다. 박씨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