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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팀, 아프간 철군 대참사 관련 '살생부' 작성 2024-11-17 19:36:48
과정에서 막대한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미군 13명이 사망하면서 미국 내에서 비판 여론이 비등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아프간 철수 작전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지명자도 자신의 책에서 아프간...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적들엔 경고장" 2024-11-13 10:29:54
카불의 대테러훈련센터에서 교관으로 재직했으며, 이라크 주둔 시절 청동성장(靑銅星章·Bronze Star) 등을 받기도 했다. 현재 예비군 소령으로서 군과의 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군통수권자인 대통령 바로 아래 위치에서 세계 최강 미군을 지휘할 실무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직에 40대 영관급 예비군 장교가 발탁된 것은...
아프간, 탈레반 재집권 후 첫 유엔 기후회의 참석 2024-11-10 13:36:48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2월 아프간 수도 카불에 대사관을 다시 열었고, 최근에는 경제 관료들이 카불을 찾아 탈레반 인사들과 양국 무역 관계 회의를 여는 등 탈레반과 관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회의에 대해 자눌라베딘 아비드 NEPA 부국장은 "기후 변화는 인도주의적 주제"라며 "우리는 국제 사회에 기후 변...
中에 뒤질세라…인도, 아프간 탈레반 정부와 협력에 '속도' 2024-11-08 14:49:44
아프간 탈레반 정부와 협력에 '속도' 印대표단, 카불 방문해 탈레반 '실세' 국방장관과 첫 회동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경제협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남아시아 맹주국을 자처하는 인도가 탈레반 정부 '실세'인 국방장관을 처음으로 만나는 등 협력에 ...
[트럼프 재집권] 탈레반 "트럼프 행정부와 양자관계 새 장 열고 싶어" 2024-11-07 13:37:08
철군을 강행해 카불공항 폭탄테러로 미군 13명이 숨지고 탈레반의 카불 장악이 이어지도록 했다는 미 공화당 측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 유세에서 바이든을 대신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하는 데 이런 비판을 활용하기도 했다. 1996년부터 5년간 처음 집권한 탈레반은...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2024-11-06 10:56:56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입성했고,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미국이 주도한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힘을 보탰다. 2018년 11월 중간선...
앤디 김, 美 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첫 입성 2024-11-06 10:20:15
입성했고,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미국이 주도한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힘을 보탰다.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美대선] 한국계 첫 상원의원 앤디 김…'아메리칸 드림' 상징된 이민2세 2024-11-06 10:06:08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입성했고,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미국이 주도한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 힘을 보탰다. 2018년 11월 중간선...
중국-아프간 직통 화물철도 운행 시작…"윈윈 효과" 2024-11-03 13:10:04
운행이 시작됐다. 3일(현지시간) 아프간 매체인 카불나우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주재 아프간 탈레반 정부 대사관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과 아프간 북부 발크주 하이라탄항을 잇는 직통 화물 철도 개통을 선언했다. 이어서 같은날 난퉁발 화물 열차가 출발했다. 50개 컨테이너를 실은 첫 화...
中, 12월부터 아프간산 수출품에 '무관세' 2024-10-26 17:35:37
주재 중국 대사는 이틀 전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몰로이 압둘 카비르 탈레반 정부 정치 담당 부총리와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 아프간 수출품이 무관세로 중국에 들어가면 아프간 상품의 대중 수출이 크게 늘고 이에 따라 아프간에서는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박타르 통신은 전했다. 자오 대사는 또 아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