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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건수장 낙점 케네디 백신 회의론에 사촌조차 "위험해" 비판 2024-11-18 15:30:34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케네디 주니어가 그동안 밝혀온 백신접종에 대한 견해를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퇴임을 앞둔 케네디 대사는 백신에 대한 케네디 주니어의 음모론적 견해는 위험하며 미국인 대부분도 이런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네디 대사는 케네디 주니어의 부친이 생전에...
랜드마크만 살아남는다…쇼핑천국 日의 '충격' 현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1-15 06:30:04
수도인 캔버라를 여행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확실한 랜드마크가 있는 곳에만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스타필드나 타임빌라스 같은 대기업 계열을 제외한다면 국내에서 랜드마크를 갖춘 상업시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양하지 않으면 자금을 끌어모으기 쉽지 않으니 건폐율과 용적률을 꽉...
"찰스 국왕 보자"…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수천명 운집 2024-10-22 18:40:30
할 이야기를 어제 캔버라에서 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주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찰스 3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을 들었다. 머레이 장로가 말한 어제 있었던 일은 전날 캔버라에 있는 호주 의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찰스 3세 환영식 소동을 의미한다. 이 자리에서 원주민 출신 리디아...
호주 원주민, 찰스3세 면전서 "영국이 우리 학살" 2024-10-21 23:44:30
캔버라에 있는 호주 의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연설을 마치고 난 직후 리디아 소프(빅토리아주·무소속) 상원의원이 "당신이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학살을 저질렀다"고 외쳤다. 소프 의원은 이어 "우리 땅을 돌려달라. 우리에게서 훔쳐 간 우리의 뼈, 아기, 사람들을 내놔라. 당신이 우리 땅을 파괴했다. 우리는...
즉위 후 처음 호주 찾은 찰스 3세…시민들은 뜨뜻미지근 2024-10-19 11:50:06
왕비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심지어 호주 캔버라에서 열릴 찰스 3세 환영 리셉션에는 호주 내 6개 주 총리 전원이 해외 방문 등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 국왕 모욕 논란도 일었다. 그의 방문으로 잠잠하던 호주 내 공화제 전환 논쟁만 다시 환기되는 상황이다. 군주제 폐지 운동을 벌여온 호주공화운동(AR...
찰스 3세, 암 투병·군주제 회의론 속 호주 방문 2024-10-17 18:55:47
수도 캔버라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를 비롯한 호주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을 만나고 호주전쟁기념관, 영연방과학산업연구조직(CSIRO) 등을 방문한다. 시드니항에서는 호주 해군 함대를 사열한다. 23일에는 태평양 섬나라 사모아로 건너가 56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영연방 정상회의(CHOGM)에 참석하고 26일 영국으로 귀국할...
이게 한국 전통 의상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전시품 '논란' 2024-10-17 09:43:29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 측이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전시해 논란이다. 이 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한 누리꾼이 직접 방문하여 제보해 줬고, 한복 전문가들과 상의해 본 결과 중국풍 의상임을...
"서민 허리 휘는데"...40억원 주택 산 총리 '뭇매' 2024-10-15 17:41:06
캔버라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함께 지낸다. 하필 앨버니지 총리의 주택 매입 소식은 노동당 정부가 주택 부족 문제 해결 차원에서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날 나왔다. 호주는 주택 공급은 줄어들고 코로나19 이후 이민자는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크게 올라 서민들이 주택난을 겪고 있다. 건설비 상승과...
약혼한 호주 총리, 40억원 해변가 고급주택 구입…야권은 비난 2024-10-15 17:28:07
현재 캔버라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의 주택 매입 소식은 공교롭게도 노동당 정부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하는 날 나왔다. 호주는 건설비 상승과 높은 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코로나19 이후 이민자는 늘어나면서...
찰스3세 방문 앞두고 호주서 공화제 전환론 가열 2024-10-14 00:20:34
시드니와 캔버라를 방문한다. 헌법상 호주의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며 총리의 제청에 의해 영국 국왕이 임명하는 총독이 국왕을 대신해 국가원수 기능을 수행한다. 핸스퍼드 의장은 "호주는 수만년 토착 문화가 있는 긴 역사의 나라"라며 "1999년 국민투표 이후 진정한 다문화 공동체가 성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