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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기술집착'…"공장·특허·주식 없어도 엔지니어만 있으면 돼" 2024-11-25 00:27:14
케이블과 호스류를 결합하는 의장 공정이다. 무인운반차량(AGV) 100여 대는 각 공정에 맞춰 크고 작은 부품을 자동으로 실어 날랐다. 공장에서 나와 왕복 2차선 도로를 건너면 줄지어 선 10층 안팎의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는 직원 약 5만4000명이 먹고 자는 기숙사다. 월급 1만2000위안(약...
로봇 팔이 車 조립 '척척'…세계 1위 전기차 '中 BYD' 가보니 2024-11-25 00:26:29
케이블과 호스류를 결합하는 의장 공정이다. 무인운반차량(AGV) 100여 대는 각 공정에 맞춰 크고 작은 부품을 자동으로 실어 날랐다. 공장에서 나와 왕복 2차선 도로를 건너면 줄지어 선 10층 안팎의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는 직원 약 5만4000명이 먹고 자는 기숙사다. 월급 1만2000위안(약...
컴캐스트, 케이블 네트워크 분리 계획…시간외 3%↑ 2024-11-20 13:34:07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워치의 19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컴캐스트가 분리하려는 케이블 네트워크들은 MSNBC, CNBC, USA, Oxygen, E!, Syfy, Golf Channel 등이 포함되며, 이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방식으로 독립법인화될 예정이다. 해당 네트워크들은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약 70억달러의 매...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술?…발트해 해저케이블 절단 의혹 확산 2024-11-20 09:17:42
국영 사이버보안·통신회사인 시니아는 전날 헬싱키와 독일 로스토크 항을 연결하는 1천200㎞ 길이의 발트해 해저케이블이 절단되면서 작동을 멈췄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해역에선 이런 종류의 파손이 외부 영향 없이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외부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리투아니아와 스웨덴...
NH투자 "LS 주가 조정 과도…내년 실적 성장 기대" 2024-11-20 08:37:36
"자회사 LS MnM(제련업체)의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고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의 전력선 사업 우려 등이 작용해 주가 하락이 심화했다. 반면 내년 수주잔고가 풍부하고 LS전선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나타날 전망인 데다, 주가 하락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6.0 배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LS MnM은 애초...
대한전선-KG스틸 맞손…당진서 해저케이블 2공장 짓는다 2024-11-19 16:37:09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최첨단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북미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도 모색한다. 두 회사가 수십 년간 북미 시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미국 수출 확대 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G스틸과 대한전선은 미국...
대한전선, KG스틸과 투자 협약 체결…해저 2공장 부지 확보 2024-11-19 15:39:39
해저 2공장 건설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맞춰 62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과 외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최첨단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북미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도 모색한다. 두 회사가 수십 년간 북...
발트해 해저 케이블 2곳 절단…러시아 배후 의혹 2024-11-19 09:34:58
보도했다. 핀란드 국영 사이버보안·통신회사인 시니아는 헬싱키와 독일 로스토크 항을 연결하는 1천200㎞ 길이의 발트해 해저케이블이 절단되면서 이날 작동을 멈췄다고 발표했다. 시니아는 스웨덴 욀란드섬 남쪽 끝 근처에서 핀란드와 중부 유럽을 잇는 유일한 해저 케이블이 절단됐다면서 수리하는데 5일에서 15일까지...
충남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1조원 투자 유치...당진에 2공장 신설 협약 2024-11-18 23:56:24
모회사다.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한다. 2공장에서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게 된다. 2공장은 부두와 인접해 선적하기 편리하고, 1공장보다 생산 품목과 용량이 크다. 2공장 설립·가동에 따른 신규...
남동발전, 고압 지중선로 '1㎞ 이상 한번에 설치' 기술 첫 적용 2024-11-15 08:18:18
국내 최초로 최대 길이의 전력 케이블을 설치하는 '초(超) 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 장조장은 전력 케이블을 중간 접속 없이 한 번에 설치하는 길이를 뜻한다. 이번에 적용하는 초장조장 기술은 345kV(킬로볼트) 특고압 전력선을 종전 최대 길이보다 약 2배가량 늘려 적용하는 도전적인 기술이다. 현재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