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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여전히 '진행형'인 로힝야족 난민 문제 2024-10-26 07:07:00
내 로힝야족 난민 대다수는 현재 남동부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수용돼 있다. 난민촌에 사는 이들은 방글라데시 당국과 유엔난민기구(UNHCR) 등의 도움으로 먹거리와 보건서비스 등을 제공받지만 상황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난민촌과 가까운 인도양 벵골만 바다가 잔잔해지는 매년 10월부터 약 6개월간...
로힝야족 난민 300명 태운 목선 2척 인니 섬에 상륙 2024-10-25 14:10:17
간헐적으로 이어져 현재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약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난민촌 생활도 열악하다 보니 바다가 잔잔해지는 10월부터 약 반년 동안 국교가 이슬람인 말레이시아나 무슬림이 절대다수인 인도네시아 등으로 가고자 낡은 목선에 오르는 난민이 많다. 부실한 선체에 의지해 보름 ...
방글라 "로힝야 난민 수용에 한계…미얀마 송환만이 답" 2024-09-26 14:35:37
것도 제안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난민촌에는 100만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살고 있다.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으로 오래전부터 탄압받았다. 특히 2016년 미얀마 정부의 대대적인 진압 작전에 쫓겨 대거 방글라데시로 몸을 피했다. 이후 미얀마 내 정부군과 반군 간...
방글라 과도정부 "로힝야난민 제3국 재정착에 속도 내달라" 호소 2024-09-09 12:32:46
이래 군정 탄압을 피해 자국에 들어오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수용해 보호하고 있다. IOM은 2022년 방글라데시 거주 로힝야족 난민을 상대로 약 12년만에 제3국 재정착 사업을 재개했으나 사실상 답보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방글라, 로힝야족 난민 8천여명 최근 입국에 "보호 여력 없다" 2024-09-04 13:18:27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들을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수용해 보호하고 있다. 로힝야족은 최근 들어 방글라데시와 접한 미얀마 라카인주 대부분을 차지한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과 군정 간 교전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방글라 대규모 홍수에 30만명 대피…42명 사망·500만명 고립돼 2024-08-24 19:47:07
약 100만명이 거주하는 콕스 바자르 난민촌도 홍수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캄룰 하산 방글라데시 재난관리부 장관은 "28만5천명이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등 약 500만명의 주민이 피해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고립된 주민들에게 식량과 응급 의료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농식품부, 식량 부족 11개국에 쌀 10만t 지원 2024-07-21 11:00:03
마쳤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지난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서 쌀 전달 행사를 열고, 한국 정부가 전달한 쌀을 로힝야 난민 약 100만명에게 한 달 반 동안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올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를 통해 쌀 1만t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얀마 내전에 사지 내몰린 로힝야족…반군 "마을 비워라" 통보 2024-06-19 11:15:09
마웅도와 멀지 않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는 로힝야족 난민촌도 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가 난민을 추가로 받아들이기를 꺼리고 있어 마웅도의 로힝야족은 오갈 데 없는 신세다. 로힝야족 위기에 국제사회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전날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AA가 마웅도 주민에게...
대형 사이클론 강타…100만명 대피 2024-05-27 13:13:14
남동부 도시 차토그램의 공항을 폐쇄하고 콕스바자르에서 오가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취소했다. 방글라데시 최대 항구인 치타공 항구는 하역 작업을 중단하고 부두에 있던 배를 심해로 이동시켰다. 인도도 해안 지역 주민 약 11만명을 대피시켰고, 인도 해군은 필요할 경우 긴급구호 활동에 나서기 위해 군함과 항공기,...
올해 첫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종합) 2024-05-27 13:01:46
차토그램의 공항을 폐쇄하고 콕스바자르에서 오가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취소했다. 방글라데시 최대 항구인 치타공 항구는 하역 작업을 중단하고 부두에 있던 배를 심해로 이동시켰다. 인도도 해안 지역 주민 약 11만명을 대피시켰고, 인도 해군은 필요할 경우 긴급구호 활동에 나서기 위해 군함과 항공기, 잠수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