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국제 콩쿠르 휩쓴 천재…"건반은 끝없는 가능성" 2025-02-16 18:34:57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마슬레예프의 연주는 매 라운드 빼어난 기량, 섬세한 해석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1990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러시아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보리스 베레좁스키는 “새롭게 발견된 피아니스트”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스물다섯 감수성 넘어…가슴 울리는 '현의 노래' 2025-02-14 17:58:12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의 연주에 대해 “뛰어난 기술과 음악적 감수성을 지녔으며, 그 감수성은 음악가 나이의 두 배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2013년 오이스트라흐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했을 땐 ‘한국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영재’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금은 ‘제2의 정경화’라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전 세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발레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경비가 주어진다. 로잔콩쿠르를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사례로 강수진, 박세은 무용수를 꼽을 수 있다. 올해는 16세의 발레리노 박윤재가 왕관을 차지했다.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스위스와 발레로...
빈의 역사적인 밤…조성진의 손끝에서 환생한 라벨의 생애 2025-02-13 16:55:25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줄곧 한 가지 소신을 밝혀왔다.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들이 클래식에 익숙해져 대중의 클래식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성진의 주장 이후 많은 예술가들이 그의 설명대로 클래식을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장르로 변모시키기보다는 사람들이...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인터뷰] 2025-02-12 18:32:15
"콩쿠르를 마치고 등교하니 친구들이 '신이 왔다' '좋은 기운 받게 몸 한번 만져보자'라고 장난을 쳤어요(웃음)."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프리 드 로잔'에서 한국인 발레리노로 처음 1위(그랑프리) 기록을 쓴 서울예고 박윤재(16)군은 1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실 풍경을...
韓 발레리노 첫 로잔 콩쿠르 우승…16세 박윤재 '금의환향' 2025-02-11 19:56:31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발레 대회다. 15~18세 학생만 참가가 가능하고 입상자는 연계된 해외 발레단 및 발레학교에 갈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대회에서 1985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고, 2002년 최유희, 2005년 김유진,...
클래식 음악계서 영향력 커지는 亞…유럽 명문 음악제 앞다퉈 진출 2025-02-10 17:49:37
사랑하는 청중의 영향력이 크다. 세계국제콩쿠르연맹(WFIMC)에 따르면 2023년 58개 국제 대회의 1~3위 입상자를 합치면 한국(14%)에 이어 중국(12%), 러시아(8%), 일본(7%) 순이었다. 글로벌 연주자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수 국제 콩쿠르 우승자 중 상당수가 아시아 연주자인 셈이다. 유럽의 높아진 인건비와 정부 지원...
프랑스 음악의 정수, 서울을 물들인다 2025-02-09 18:38:43
지휘봉을 잡고,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28)가 협연자로 나선다. 작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때 연주루마니아 출신 지휘자 마첼라루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40대 마에스트로 중 한 명이다. 그에겐 여러 개 직함이 따라붙는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쾰른...
꿈의 무대 '프리 드 로잔'…韓 발레리노가 새 역사 썼다 2025-02-09 18:30:15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무용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박윤재 군(16·서울예고·사진)이 8일(현지시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 발레리노로서는 첫 우승이다. 프리 드 로잔은 발레 꿈나무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콩쿠르로 올해 53회째를 맞았다. 지난 7일 발표된 결선...
16세 발레리노가 해냈다…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 2025-02-09 11:43:14
1등을 차지했다. 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