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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난 K배터리…중국산 더 팔렸다 2025-02-13 17:42:42
점유율을 2% 이상 빼앗겼습니다. 답은 가격에 있습니다. 탄소 배출 등 친환경 규제 흐름에 '캐즘'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전기차를 팔아야 하는 완성차 업체로서는 저렴한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 가격 경쟁력이라도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국내 업체의 주력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비해, 중국의...
LG엔솔이 선택한 대진첨단소재 "ESS로 사업 다각화" 2025-02-13 15:11:35
공모자금을 북미법인 생산시설 증축,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사용할 예정이다. 테네시 주정부 지원 협약에 따라 2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다. 또 미국 조지아, 애리조나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CNT 도전재 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3월 중국의 상동다잔나노소재와 합작법인...
올해는 좀 나아지나 했더니…"분양가 더 뛴다" 2025-02-12 08:23:58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공공 건축물에만 적용하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민간 건축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6월부터는 30가구 이상의 민간 아파트가 기본적으로 5등급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고성능 창호, 단열재, 태양광 설비 등의 도입이 필수다. 업계는 이러한...
날숨만으로 20분 만에 폐암 조기 진단한다 "정확도 95%" 2025-02-11 15:28:23
키트에 담는다. 날숨이 찬 테프론 기반 봉투와 탄소흡착 튜브 막대기를 연결하면 호흡 중 배출되는 여러 가스 성분이 막대기에 붙는다. 다시 막대기를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에 집어넣고, 시스템을 구동하면 호기(呼氣)가스의 구성성분과 탄소튜브 막대기에 붙은 호기 내 VOCs 양에 따라 내장된 20종의 멀티모달 센서 어레이...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 "케즘은 일시적, CNT 도전재 공략 본격화" 2025-02-10 16:56:34
말했다. 대진첨단소재는 공모가 희망 가격으로 1만900~1만3000원을 제시했다. 공모자금은 327억~390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613억~1924억원이다. 이르면 이달말 상장할 전망이다. 공모 자금은 해외 생산 시설 투자에 사용한다. 올해 미국 테네시 공장을 완공하고, 추가로 연내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
철강부터 '트럼프 관세' 한국 첫 사정권…차·가전도 연쇄 타격(종합) 2025-02-10 15:26:45
수준…"가격 경쟁력 약화할 듯" 현대제철 미 생산시설 구축 가속 요인 될 듯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김동규 이슬기 기자 = 대대적 '관세 전쟁'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들어 철강·알루미늄 제품군을 대상으로 세계 모든 나라에 동시에 적용되는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지파더'에서 美 정부 실세로…머스크, 진짜 'DOGE'를 움직이다 2025-02-10 14:27:04
지나친 희화화가 가격 폭락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 분석하기도 했다. 이후 SNL 후폭풍이 채 가시지 않은 2021년 5월 10일,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도지코인의 협력을 발표했다. 도지코인으로 전액 지불하는 달 탐사 위성 ‘도지-1(Doge-1)’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계획이 발표되자, 도지코인은 20%가량 급등하기도...
철강부터 '트럼프 보편관세' 시작되나…한국, 첫 직접 '사정권' 2025-02-10 11:04:03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상품 전반의 가격 경쟁력 약화 효과를 낳고, 미국산 철강 제품의 생산 확대와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자국 산업 보호와 해외 기업 투자 유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한 상황에서 이번...
폐지의 화려한 변신…친환경이 글로벌 프린터 판도 바꾼다 [르포] 2025-02-06 16:04:05
“탄소배출량이 제로에 가깝고, 내부 습도 유지에 필요한 한 컵 정도의 물만 쓰기 때문에 폐수 문제가 없어 환경 부담을 줄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특징은 종이 파쇄기와 재생기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파쇄기와 재생기가 합쳐져있어 상당한 양의 폐지가 모일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단점을 보완해...
HD현대마린솔루션 "올 하반기 FSRU 개조 첫 수주" 2025-02-05 16:05:23
걸리지 않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 규제를 강화하는 점도 LNG 운반선 개조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해운사 입장에선 탄소 배출이 많은 노후 LNG 운반선을 고철로 넘기는 대신 FSRU로 바꿔서 팔면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에너지 기업은 신조선가(척당 5400억원)보다 저렴하면서 빠르게 FSRU를 확보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