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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때가 됐다”고 했다. 이처럼 경영진의 배임죄 처벌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여권이 먼저 제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사충실의무 확대와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배임죄 완전 폐지가 어렵다면 상법상 특별배임죄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재계는 수용...
'자사주 매입은 배임' MBK 반발에 고려아연 "적법한 경영권 방어수단" 2024-10-02 11:51:44
70만원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 고려아연 주식의 주가를 고려할 때 자기주식을 취득할 이유가 없다"며 "이러한 주식을 고려아연이 주당 금 80만원에 취득하는 경우 그 즉시 주당 금 30만원가량의 손해를 입게 되며 이러한 의사결정을 한 고려아연 이사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안옥희 기자...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배임 행위"(종합) 2024-10-02 11:37:58
이사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풍·MBK 연합의 공개매수 종료일에 즈음한 이날 주당 80만원에 자사주 취득을 결정할 경우, 고려아연 주가가 오르게 되고 일반투자자들은 MBK·영풍의 공개매수(주당 75만원)에 응할 유인이 떨어지므로 이 같은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MBK, 고려아연 가처분 기각에도 "배임 등 리스크 여전" 2024-10-02 10:51:42
이사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풍·MBK 연합의 공개매수 종료일에 즈음한 이날 주당 80만원에 자사주 취득을 결정할 경우, 고려아연 주가가 오르게 되고 일반투자자들은 MBK·영풍의 공개매수(주당 75만원)에 응할 유인이 떨어지므로 이 같은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월권' 논란에도…상법 개정안 논의 또 꺼낸 이복현 [금융감독 포커스] 2024-08-21 11:49:46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렸다. 배임죄를 폐지해 이사의 책임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선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특별배임죄 폐지 등을 통해 형사책임을 민사책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나왔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선 이사 충실의무 확대가 배임죄 등 형사적 이슈로 번짐으로써 경영환경이 과도하게 위축될...
이복현 "한국 기업지배구조 특수성이 밸류업 걸림돌" 2024-08-21 10:01:16
제시됐다. 일각에선 배임죄 등을 폐지해 이사의 과도한 책임을 낮추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배임죄의 지배주주 견제 기능 등을 감안할 때 배임죄 폐지는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있었다. 아울러 특별배임죄를 폐지해 형사책임을 민사책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방향성에 동의하는...
이복현 "한국적 기업지배구조 특수성, 밸류업 걸림돌" 2024-08-21 10:00:01
충실의무를 명시하는 것이 유의미하다"는 의견을 다수 냈다. 배임죄 폐지를 통해 이사의 책임을 제한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특별배임죄 폐지 등을 통해 형사책임을 민사책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 등으로 갈렸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및 업무상 배임죄에 더해 상법상 특별배임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죄 규정을 두고 있다. 배임을 통한 이득액이 50억원을 넘으면 가중처벌되는 특경법상 배임죄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사형선고가 사실상 사라진 점을 고려하면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이 적용되는...
[사설] 또 제기된 배임죄 폐기론, 국회도 합리적 대안 낼 때 2024-06-16 18:01:57
차원으로 평가되지만, 배임죄 폐지론은 그 자체로 타당하다. 이 원장이 검사 때 기소 실무 경험을 내세우며 폐단을 역설한 배임죄는 기업계가 오랫동안 폐지를 요구해온 숙원 과제다. 형법의 일반 배임(제355조) 외에 업무상 배임(제356조), 기업인에 대한 특별배임(상법 제622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제3조)...
'이사 의무 확대-배임죄 폐지' 함께 추진…재계 "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4 18:26:33
특별배임죄는 폐지하는 게 마땅하고 형법상 배임죄도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주주로 확대되면 배임죄 등 소송의 남발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 원장은 “특별배임죄 폐지가 어렵다면 경영판단원칙을 통해 명확히 하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형법 제355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