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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목적에 대해 '사회적 책무 실행을 위한 재단법인에의 무상 출연'이라고 적었다. 이 재단은 아직 설립 전으로, 주무관청 인허가를 준비 중이다. HL홀딩스는 HL만도와 HL디앤아이한라 등을 보유한 HL그룹의 사업 지주회사다. 자동차 AS 부품 유통업과 자동차 부품 모듈 사업, 물류업 등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트럼프 살생부' 1호?…아프간 철군 지휘 美 3성장군 진급 보류 2024-11-23 18:50:18
전해진 22일 제임스 애덤스 국방부 공보실 선임보좌관은 "유럽 지역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때"라며 조속한 상원 승인을 촉구했다. WP는 "트럼프에게 충분히 충성하지 않는 장성들에 대해 전쟁을 시작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작전사령관을 지낸 토니 토머스 퇴역 대장은 X에...
MBK, 장내서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 취득…총 39.83% 확보(종합) 2024-11-11 18:19:27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공개매수 결제일 이후인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고려아연 28만2천366주(발행주식총수의 1.3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MBK·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기존 38.47%에서 39.83%로 증가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기고] 상법 개정, 이사회 죽이는 '악수 중의 악수' 2024-11-05 17:38:58
맹목적으로 자신의 견해에 부합하는 해외 판례이론을 추종하고 있다. 회사법은 개별 국가별 특수성이 있다. 당해 국가에서도 특수한 사례에서 적용돼 오던 법리, 예를 들어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마치 전 세계적으로 확립된 법 이론인 것처럼 호도해선 안 된다. 특히 판례는 개별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법률과...
소비 둔화에 '무비자 카드'…中 여행업계 때아닌 '화색' 2024-11-04 17:59:19
이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선 각종 부양책에도 좀체 살아나지 않는 내수 탓에 중국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무비자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해석한다. 둔화한 경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선 내수 활성화가 시급한데 정책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유동성 공급 등의 부양책으로는 내수에 온기를 불어넣는 게 쉽지 않아서다. 중국...
현대건설, CJ의 가양 PF에 1조3000억 자금보충 확약 2024-11-04 14:36:22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신용 보강에 따라 CJ 가양 부지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가양 부지 본 PF는 선순위 1조7000억원과 후순위 1조3000억원 등 총 3조원으로 구성됐다. CJ 가양 부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해 원활한 본 PF...
중국 증시 랠리 이어 갈까...고민 빠진 중학개미 2024-11-04 08:15:11
반등했던 선전종합지수와 홍콩항셍 지수, 홍콩H 지수 등은 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 지수도 요동쳤다. 경기부양책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중앙정치국 회의가 이례적으로 재정정책 강화를 강조하며...
“증권사 내부통제 심각”…檢, 사익 취한 前직원 무더기 기소 2024-10-30 16:55:47
정보도 사익 취득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들은 지인인 회계사 명의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가족 등이 이 법인에 투자하도록 했고, 해당 SPC 명의로 CB 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CB를 주식으로 전환, 처분해 얻은 이익은 이자(2억2000만원)와 전환차익(7억7000만원) 등을 합한 약 9억9000만원에 달했다. 전환차익 ...
현대건설, CJ 가양 PF에 1.3조 보증 확약…익스포저 줄이기 ‘안간힘’ 2024-10-30 11:47:31
CJ 가양 부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해 원활한 본 PF 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본 PF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연말까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금보충은 시공사가 유동화회사인 특수목적법인(SPC)과 약정을 체결해 PF...
美·대만 '공항경제권' 키우는데…인천공항은 홀로 발버둥 2024-10-28 17:53:44
지구개발법’을 마련하고 특수목적법인을 출범시켜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공항 자유무역지대에 DHL 등 국제 물류 기업을 유치했다. 마이스(MICE)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를 집중적으로 끌어들여 공항을 ‘문화창의과학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게 이 법률의 목표다. 미국에선 콜로라도주와 덴버시가 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