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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메스로 연인에 상해…50대 의사, 체포 후 석방 2024-11-26 23:48:18
연인에게 의료용 메스로 상해를 입히고 샤워기로 목을 조른 의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50대 남성 정형외과 의사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6시쯤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 B 씨의 목을 샤워기로 감고, 의료용 메스로 B씨의...
[단독] "음주운전하는 거냐" 물었더니 칼부림…무서운 조폭 2024-11-26 11:39:24
최모 씨(28)를 특수상해 혐의로, 박모 씨(28)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3일 구속됐고, 박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최씨는 21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산 계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변에서 행인 두 명을 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걷어차는...
[여기는 키이우] 우크라 군인 "북한군, 러 희생양으로 쓰일 것" 2024-11-21 08:00:01
희생양처럼 쓰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수부대 분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해 공수 및 정보 부대를 거쳐 왔다는 데니스 중위는 가장 걱정이 많은 전선을 꼽아 달라는 요청에 "동부 돈바스의 남쪽"이라고 답했다. 그는 "러시아의 공세가 다시 강화된 곳인데 우리는 자리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쿠라호베 같은 곳을 ...
'폭력사태'로 번진 임단협…30여명 고소·고발 2024-11-05 16:35:32
등 20여 명을 특수상해, 재물손괴,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노조는 회사 측 경비대원 등 10여 명을 폭행,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역시 고소 또는 고발한 상태다. 이들 모두 파업 상황에서 벌어진 현장 폭력 사태에 연관됐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 난항으로 지난 8월 28일 첫 부분 파업에 돌입한 이후 5일...
'외도' 의심해 아내 때리고 노트북 훔친 중견기업 회장 2024-11-03 21:51:18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아내 B씨를 와인병으로 가격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B씨는 갈비뼈 4대가 골절되고 치아 일부가 손상되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검찰은 올해 60세인 A씨가 자신보다 20살 이상 어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와인병으로 아내 머리 '퍽'...건설사 회장 기소 2024-11-03 18:24:38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중견 건설사 회장 A씨를 특수폭행과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올해 5월 말 아내 B씨의 외도를 의심해 와인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A씨가 B씨의 동의 없이...
"코인하다 돈 잃었다"…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 2024-10-25 13:06:47
10년 동안 부착하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긴 B씨 등 30대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을,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한 A씨의 20대 아내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40대 남성 C씨를...
"가상화폐 거래로 돈 잃었다"…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 2024-10-25 09:58:56
이어 검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긴 B씨 등 30대 남성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을,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한 A씨의 20대 아내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의 범행 수법을 보면 죄질이 불량하다"며 "일부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그동안...
'술병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징역형 구형 2024-10-11 17:54:28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피고인 정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정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건 당시 우울증과 불면증 약을 먹어 부작용으로 기억을 못 한다"고 밝혔다. 정씨도 최후 진술에서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내 험담했지?"…13층서 벽돌·소화기 던진 30대 2024-10-11 14:52:17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미수, 특수재물손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9시 15분께 춘천 한 아파트 13층에서 승강기 앞에 놓여 있던 돌 2개와 벽돌 1개를 1층 주차장을 향해 던져 불특정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려다 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