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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간다"…또래 협박해 다단계 가입시킨 10대 2024-12-01 10:34:50
가입 수당을 노리고 범행했으며, 피해자들이 거절하면 "학교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같은 기간 또래 6명으로부터 현금 4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지난해 특수절도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도 해당 기간 재차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출소 보름만에 강도질 한 40대男…2심서 감형 왜? 2022-09-02 22:07:43
2011년 절도죄, 2012년 특수강도죄, 2020년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 등으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A씨는 누범기간 중 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특히 수사 기관에 자신의 절도 범행 사실을 먼저 밝히기도 했다"면서 "피고인이 빈집에 들어갈 당시만...
휴대전화 안 보여준다고 여자친구 감금·폭행한 40대 징역형 2022-08-01 10:58:08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감금치상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자신이 개업을 준비 중인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 여자친구 B씨를 강제로 데리고 들어가 약 3시간 50분 동안 피해자를 가둬놓고 욕설을 하면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송유관에 구멍 '뻥'…4400만원 상당 휘발유 훔친 40대 '실형' 2022-07-20 20:54:02
수차례에 걸쳐 유류를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5명의 공범과 함께 유류 절취를 위한 설비 마련, 운반, 장물 처분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08년 특수절도죄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집행 중 가석방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파주서 포클레인 도난 당했습니다"…주말 사이 감쪽같이 증발 2022-03-15 15:49:03
형법상 절도죄에 해당하지만, 2명 이상이 함께 절도하거나 1인 이더라도 야간에 문호 또는 장벽 기타 건조물을 손괴하며 절도하는 경우에는 특수절도죄가 성립된다. 특수절도죄는 벌금형이 없고 징역형만 규정되어 있는 중대범죄다. 특수절도죄는 형법 제331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김현덕 한경닷컴...
"내 택배부터…" 짐칸 파헤쳤다가 신고당한 시민 '반전' 2021-11-12 19:15:14
이 경우에는 업무방해죄와 특수절도죄가 적용된다고 한다. 닫혀 있는 택배 차량 문을 열고 물건을 가져갔으니 특수 절도에 해당된다고 한다"며 "경찰 접수 후 10분 뒤 제게 사과 전화가 왔다"고 했다. 택배를 가져갔던 B 씨는 A 씨에게 통화에서 "가족 캠핑을 가야 해서 미리 주문했는데, 5일이나 지연돼 마음이 급해서...
대법 "'절도 3회이상' 가중처벌 결정할 때 '상습절도' 포함해야" 2021-06-20 11:33:27
단순 절도죄를 적용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특가법 제5조의4 제5항에는 형법 제329조(절도)와 제330조(야간주거침입절도), 제331조(특수절도)의 죄로 3회 이상 징역형을 받은 사람을 가중처벌하도록 명시해 놓았다. 하지만 ‘상습 절도’를 규정한 제332조는 명시돼 있지 않다. 2심 재판부는 “처벌 규정의 문언상...
처마 밑 말벌집 가져가면 절도? 1심 유죄→2심 무죄 2021-04-10 17:00:51
근거로 들었다. 또 말벌집에 말벌들이 살고 있지 않아 비워진 상태였던 점과 피고인들이 수사 과정에서부터 '말벌집이 소유 대상이 되는 줄 몰랐다'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훔칠 고의가 없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원심판결은 특수절도죄의 객체에 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며 무죄를...
특수절도죄 법정형 징역 1~10년인데…'벌금형' 선고한 군사법원 2020-12-18 06:00:01
실수로 법정형이 징역 1~10년에 해당하는 특수절도죄 피고인들이 벌금형을 받는데 그친 사례가 나타났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비상상고심에서 각 벌금 150만원과 100만원을 약식명령한 원심을 파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상상고란 확정 판결이 나온 이후 해당...
관청서 대통령 사진 떼 시위 활용한 佛 환경운동가들 '무죄' 2019-09-17 18:45:32
특수절도죄로 기소된 이들에게 검찰은 각각 500유로(65만원 상당)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사는 공소장에서 "명백한 절도 행위이며, 그런 행동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날 판결에 프랑스 환경단체들과 좌파진영은 역사적인 결정이라면서 환영했다. 무죄를 받은 활동가들이 소속된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