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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中제외 배터리 시장서 CATL 1위 유지…K배터리 점유율 하락 2025-02-13 10:04:23
성장한 14.8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달성하며 6위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배터리 사용량 35.1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지만, 작년 초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역성장(-18.0%)했다. SNE리서치는 "한국 기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
지난해 캐즘에도 中배터리 급성장…K배터리 점유율은 내리막길 2025-02-11 10:42:42
파나소닉을 제치고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은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점유율 방어를 위한...
얕봤던 日에 지다니…배터리 업계 '발칵' 2025-02-09 19:01:10
일본 파나소닉의 영업이익을 비교한 수치다. 확장에 ‘올인’한 한국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과 함께 기록적인 적자를 낸 반면 일본 파나소닉은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공격적 시설 확장 계획을 내놓은 한국...
日 항복시킨 중국산 TV…삼성·LG 생존법은 '기술 주도권' 2025-02-09 06:05:00
일본 파나소닉이 중국 가전 업체들에 밀려 TV 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국내 업체의 TV 전략을 벤치마킹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과 콘텐츠를 무기로 중국을 따돌린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구조조정 나선 파나소닉…70년 만에 TV사업 철수하나 2025-02-05 17:31:58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전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기존 사업회사 ‘파나소닉’을 연내 해체하고, 여러 사업회사로 분할한다는 그룹 재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TV와 산업용 기기 등 채산성이 낮은 4개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스미 회장은 이들 사업과 관련해 “2027년 3월까지 수익성이...
한국 배터리 죽쑤는 동안…나홀로 대박난 日 기업의 비결은 2025-02-05 14:43:29
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기업들과 대비되는 성적이다. 파나소닉은 연간 영업이익으로 1240억 엔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14%를 상향한 수치다. 일본 기업은 4월부터 회계를 시작해 '해당년도 4월~다음년도 3월'까지가 연간 실적 집계 기준이다. 파나소닉은 전날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中 가성비 공세에 백기…日파나소닉, 결국 2025-02-05 11:10:36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70년 넘게 지속해 온 TV 사업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전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TV와 산업용 기기 등 채산성이 좋지 않은 4개 사업을 지목해 수익이 적고 성장 가능성도 보이지...
日파나소닉, 70여년만에 TV사업 접나…中에 밀려 철수 검토 2025-02-05 11:01:45
파나소닉홀딩스가 70년 넘게 지속해 온 TV 사업에서 철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홀딩스 사장은 전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TV와 산업용 기기 등 채산성이 좋지 않은 4개 사업을 지목해 수익이 적고 성장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황정수의 재계 인사이드] 종합 반도체 기업 몰락의 교훈 2025-02-04 17:42:54
1980년대 글로벌 가전 시장을 호령한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등 종합 정보기술(IT) 기업의 몰락도 그런 예다.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LG전자가 주식시장에서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도 ‘한 지붕 여러 가족’이다. 초대형 냉난방기(칠러), 자동차 전장(전기장치), 콘텐츠 서비스 등 미래 사업의 면면만 놓고 보면 현...
팀재팬·팀차이나도 통합에너지 '눈독' 2025-02-02 18:14:30
전자부품 업체 옴론은 일본 1위 배터리 기업 파나소닉과 손잡았다. 각자 잘하는 분야를 하나로 묶어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테슬라가 지난해 말 일본 가정용 에너지솔루션 시장에 진출한 것에 대응해 일본 시장을 지키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중국은 대기업 간 1 대 1 동맹을 하기보다 대기업이 조성한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