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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다자 외교를 족쇄로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권이사회 등 다수의 국제 협약과 기구에서 탈퇴를 지시했다. 그는 첫 임기 때도 이들 기구에서 탈퇴하거나 탈퇴를 결정했으나,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1년 취임하자마자 재가입을 지시하거나 탈퇴를 무효로 했기 때문에 ...
산업부, 탄소시장 전문가 간담회…"국제탄소시장 개설 대응" 2025-02-13 11:00:05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11월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국제 탄소시장이 작동할 수 있는 파리협정 제6조 세부 규칙이 확정됨에 따라 실질적 이행방안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COP29에서는 2035년까지 연간 1조3천억달러 이상을 글로벌 기후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중 연...
[천자칼럼] 종이 빨대의 퇴장 2025-02-11 17:39:40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나온 반(反) ESG 행보다. 플라스틱 빨대는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 도구이기도 하다. 바이든과 붙은 재선 선거 운동 때 빨간색 플라스틱 빨대에 트럼프(TRUMP) 로고를 새겨 10개 묶음을 15달러에 팔아 1주일 만에 46만달러를 모금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정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출' 195개국 중 10곳…韓도 없어 2025-02-10 21:23:21
5년마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담은 새로운 계획인 NDC를 제출하기로 약속했다. 당사국들은 5년마다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통해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NDC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각국이 기후...
[독일총선 D-14] '메르켈 친정' 기민당 3년만에 정권 되찾나 2025-02-09 07:31:01
등 기후·노동자 친화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AfD는 ▲유로존 탈퇴와 옛 화폐인 마르크화 재도입 ▲ 화력·원자력 발전 확대와 파리기후협약 탈퇴 ▲ 국경 전면통제와 난민 '재이주' 등을 내걸었다. 또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고 우크라이나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유럽연합(EU) 바깥에 둬야...
[고희채의 워싱턴 브리핑] '미국의 황금시대' 약속 지켜질까 2025-02-07 17:18:00
최우선 과제로 명시했다. 그는 미국을 다시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시키며 자국 에너지산업의 독립성과 주도권 강화를 강조했다. 이런 조치는 미국 내 에너지산업 활성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국제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에는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칭 ‘관세맨(tariff man)’으로 알려진 트럼프...
트럼프 복귀하자 유엔기구 '흔들'…美 잇단 탈퇴에 일부국 동조 2025-02-06 18:13:36
등으로 유엔과 갈등을 빚어왔거나, 보건·기후변화 등 국제적 현안 대응에 협력하라는 요구를 '내정 간섭'이라는 시각을 보이던 국가들이 미국의 앞장에 곧장 유엔 기구 '흔들기'에 동참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한다는...
"파리협약 '2도 목표' 이미 죽었다"…저명 기후학자의의 선언 2025-02-05 11:13:16
지구온난화를 막자는 취지로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이 제시한 '2도 목표'가 사실상 달성 불가능한 상태라는 분석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는 저명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 박사를 비롯한 공동연구진은 이 같은 결론이 담긴 논문을 학술지 "환경 : 지속 가능한...
최고권위 기후학자 "파리협약 '2℃ 목표' 이미 죽었다" 2025-02-05 10:55:35
최고권위 기후학자 "파리협약 '2℃ 목표' 이미 죽었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파리 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이 목표로 제시한 '2℃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주요 기상학자들의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저명한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
인니, 지난해 석탄 생산·수출 역대 최대…올해 더 늘어날 듯 2025-02-04 11:16: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화석 연료 활용을 늘리겠다고 나서면서 굳이 인도네시아가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느냐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이다. 최근 바흘릴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파리기후협약 창립국 중 하나인 미국이 탈퇴한 상황에서 우리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