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극적 파세이브' 조혜림 "홀인원도 해본 자신 있는 코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7 17:33:17
“사우스스프링스CC는 '홀인원'도 해봤던 자신 있는 코스예요. 내일도 오늘처럼 잘해볼게요.” 17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만난 조혜림(24)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18번홀(파4)에서 극적인 파 세이브에 성공한...
신한과 10년 동행한 송영한, 첫날부터 상승세 탔다 2024-09-05 19:07:56
짧게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며 “그래도 파세이브에 성공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든 송영한은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2014년 시작된 송영한과 신한금융의 동행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신한금융은 송영한의 군복무 기간에도, 송영한이 다소...
'신한금융과 10년' 송영한 "일본동료 초청해 돼지갈비 대접" 2024-09-05 16:44:55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며 "그래도 파세이브에 성공해 상승세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든 송영한은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2014년 시작된 송영한과 신한금융의 동행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신한금융은 송영한의 군복무 기간에도, 송영한이 다소...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파세이브를 해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맹장 수술 후 일주일 전 복귀한 박지영은 사흘 내내 진통제를 먹으면서 대회에 임하고 있다. 그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버틴 것 같다”며 “진통제는 계속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영은 마지막 최종 라...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디섐보에게 기회가 왔다. 마지막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한 디섐보는 “경기 도중 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역전패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매킬로이가 퍼트 실수를 하는 행운도 따랐다”고 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22)이 공동 26위(6오버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주형은 ...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한 디섐보는 “경기 도중 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역전패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매킬로이가 퍼트 실수를 하는 행운도 따랐다”고 했다. 디섐보는 우승을 확정한 순간 자신의 영웅인 고(故) 페인 스튜어트를 떠올렸다. 디섐보의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선배인...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같은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샷을 치자마자 공이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살아 있는 것 같았다”며 “가보니 일부러 손으로 놓으려 해도 할 수 없을 라이를 주셨더라.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못 잊을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 작은 섬에 ‘K.J. Choi...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옆에 붙었고 천금같은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샷을 치자마자 공이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살아있는 것 같았다"며 "가보니 일부러 손으로 놓으려 해도 할 수 없을 라이를 주셨더라.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샷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평생 못 잊을...
'돌격대장' 황유민,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2승' 정조준 2024-05-03 17:39:48
돋보였다. 그린을 5번 놓쳤지만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해 보기없이 경기를 마쳤다. 7번홀(파4)에서는 6야드 거리에서 칩인버디를 잡아내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황유민은 "그린이 작은데 페어웨이도 좁아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며 "지난주 메이저대회에서 아이언샷이 흔들렸는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놓쳤지만 퍼트로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날 퍼터는 총 27번 잡았다. 작년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이날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2타차 4위(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2022년 신인왕, 지난해 최저타수상의 주인공 티띠꾼이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최근 출전한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