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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 의대생 '동성애자 의혹'…"가학적 성행위 요구해" 2025-03-16 18:01:11
밝혔다. 이 남성은 "최씨에게 모텔비를 더치페이하기 위해 계좌번호를 받았는데, 확인해 보니 최씨의 계좌가 맞았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또한 두 차례 정자 기증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최씨의 강한 자기애와 유전자 집착이 범행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수능 만점을 받...
아파트 6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늘과 물속 넘나드는 서커스 2025-03-06 17:47:48
고개를 살짝 내밀어 보니 순간 몸이 서늘해지며 아찔한 높이가 체감됐다. 오는 5월 쇼가 정식 개막하면 쇼 다이버는 이(4층 높이)보다 더 높은 6층 25m 높이에서 물속으로 자유낙하한다. 고난도 애크러배틱을 선보이는 수중 무대는 배우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마른 평지로 순식간에 변한다. 올림픽 규격 수영장...
"韓, 기술 등대될 인재 한명 없다"…이대로면 '양자 문맹국' 전락 2025-02-24 17:42:44
없다 보니 해외 인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김성혁 LG전자 상무는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인 파스칼을 언급하면서 “파스칼에 (창립자인) 알랭 아스페 파리사스클레대 교수(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있는 것처럼 선두 회사들엔 등대가 되는 인재가 있다”며 “그런 분들을 모시고 싶지만 (한국 기업은) 쉽지...
"5억 돈방석 한번 앉아보자"…로또 분양에 6만명 '우르르' 2025-02-05 06:30:01
원페를라 전용 84㎡ 최고 분양가보다 약 5억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입지도 한몫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방배동 정비 사업지 중 가장 평지에 가깝다. 방배동은 지리적 특성상 경사도가 가파른 곳들이 많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이 가깝다는 점, 서초대로와 서리풀 터널을 이용하면 서울 전역 어디든 이동이...
최준용 "무지성 아메바들아" 발끈…'계엄 지지' 선언 후폭풍 2025-01-07 08:22:57
좀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며 "계엄 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송강호부터 박찬욱까지…서울드라마어워즈 마무리 2024-09-26 09:25:36
드라마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니, 언어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드라마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많이 만들길 바란다”라고 참석한 수상자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시상자로 나서...
클래식 문턱 낮춘 'BBC 프롬스'…런던의 밤을 적신 '임윤찬의 황제' 2024-09-12 18:03:23
페스티벌 같아.” 어쩌다 보니 15년 후에 가족과 함께 런던에 살게 됐다. 마침 프롬스가 열리는 로열앨버트홀 근처에 살고 있으니 얼마나 큰 행운인지. 2024년 런던의 여름도 프롬스의 낮과 밤의 기억으로 채색되고 있다.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 축제클래식 음악은 엘리트 계층이 향유하는 ‘그들만의 음악’이라는 인식이...
"돈 더주는 곳 가겠다" 태업…외국인 근로자 '을질'에 멍드는 산업계 2024-08-19 17:41:32
있다. 제조 현장에 근로자가 부족하다 보니 의도적인 태업으로 근로 계약 파기를 유도한 뒤 직장을 옮기거나, 기업인들에게 더 좋은 근로 조건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19일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허가제(E-9) 근로자 등을 포함한 외국인 임금 근로자 92만3000명...
하반기 서울 3천여가구 일반분양…강남권 '분상제' 단지 잇따라 2024-08-08 09:11:06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주택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며 "입지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추후 공급되는 신규 공급 단지도 꾸준하게 우수한 청약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캐나다 소도시 여행] 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2024-08-06 14:22:37
제각각 특색도 분명하다. 그러고 보니 핼리팩스에서 그 흔한 스타벅스를 한 번도 구경하지 못했다. 대신 캐나다 브랜드인 '팀홀튼'은 자주 눈에 띈다. 한국에서 한 집 건너 하나이던 편의점도 없다. 길거리 상점 모두 로컬 브랜드라 기웃거리며 걷기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캐나다를 알아 나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