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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억 전세사기' 유튜버 혐의 부인…"사기의도 없었다" 2024-09-30 13:51:47
사기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기 편취 범의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소사실에 의하면 이 사건 빌라 5채가 '깡통'이라는데, 전체 채무액과 건물가치를 평가해봤을 때 깡통이 아니라는 것을 다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세 사기 혐의 외 대출 연장을 위해 은행을 상대로 위조한...
RSU 제도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4-24 09:44:36
등 연성규범의 적극적 활용RSU제도를 도입하고 운용함에 있어서 상장회사 이사회 및 경영진 등에서 유의할 위와 같은 사항에 더하여 규제당국에서도 RSU제도의 합리적 정비 및 운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바와 같이 입법을 통해서 RSU 관련 제도를 강제적 규범으로 반영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 피싱`도 구제...처벌 수위 강화 2023-02-21 15:30:19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을 전기통신금융사기 정의에 포함시켜 지급정지, 피해금 환급 등의 구제절차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법체계는 계좌간 송금·이체된 보이스피싱의 경우만 계좌에 대한 지급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때문에 직접 만나 돈을 전달받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범의 경우...
"은행원 아닌 것 같아" 기지로 보이스피싱 막아 낸 식당 주인 2022-05-03 16:59:43
보이스피싱이 의심됐던 이 씨는 A씨와 보이스피싱범의 약속 장소를 자신의 식당으로 바꾸라고 A씨를 설득한 뒤?상황을 지켜봤다. 이 씨는?곧이어 가게를 찾은 B(30대·여)씨의?행색에?의심을?품었고?B씨가 현금을?편취해?가게를?나서자?경찰에?즉시 신고했다. 그러면서?이?씨는 B씨를 쫓아가 직접 명함을 요구하는 등?소속...
`계곡 살인` 검사 "검수완박 중재안 따르면 사건 영원히 암장" 2022-04-25 10:11:47
입증도 높아지고 보험금 8억원 편취 미수까지 입증할 수 있는 구조"라며 "살인미수 범행을 입증하지 못하면 이은해씨 등이 영리하고 교묘하게 저지른 살인 범행을 규명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검사 눈앞에 이씨 등의 별건 살인미수 범죄가 명백히 보이는데도 칼을 꺼내는 것조차 불가능하다면 피가 거꾸로 솟는...
`별장 성접대` 윤중천, 징역 5년 6개월...추징금 14억8천만원 2019-11-15 18:58:31
받아준다며 부동산개발업체 D레저에서 회삿돈 14억8천730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비슷한 방식으로 윤씨가 사기 행각을 벌인 규모는 총 44억여 원에 달한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 윤씨는 재판 과정에서 성폭력 사건은 강압성이 없었고, 사기 및 편취 혐의도 범의(범행을 저지를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 전반에 대해...
[시론] '국민연금 경영참여 지침' 재검토해야 2019-11-15 18:17:13
‘횡령·배임·경영진의 사익편취 등 법위반’ 사안 역시 다른 주주들과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크다. 상법상 총주주가 동의하면 경영진의 법 위반에 대해 민사책임을 면해줄 수도 있는 전형적인 경영 판단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임원에게 과도한 형사책임...
대법 "급식비 부풀려 리베이트 받으면 학부모 속인 사기죄" 2019-07-22 14:01:54
인과관계, 편취 범의, 불법영득 의사, 공모관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A, B 씨는 2014년부터 2년간 학부모에게 부풀린 급식비를 청구한 뒤 실제 식자재 대금과 수수료 10%를 뺀 나머지 금액을 되돌려주기로 부산·울산지역 68개 유치원장, 163개 어린이집 원장과 이면 계약을...
'별장 성접대' 윤중천 측 "검찰 '피고인 죽이기' 강압수사" 2019-07-09 12:36:35
및 편취 범의가 없었고, 알선수재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학의 전 차관이 간접 정범으로 적시된 성폭력 사건에서 "김학의는 고의가 없고 윤씨가 강간한 것으로 나오는데 적용 법조가 무엇이냐"고 검찰에 묻기도 했다. 윤씨는 여성 A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2006년...
제자를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인건비 가로챈 대학교수 2019-01-30 08:32:26
판사는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해 연구비를 편취하려 했음에도 현재까지 편취의 범의가 없었다고 부인하며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수사가 개시되자 어린 제자들을 상대로 허위 확인서를 작성하게 했으며, 피해 금액도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