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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쿄처럼…서울도 '용적률 사고팔기' 가능해진다 2025-02-25 17:42:21
거래 단위는 용적률이 아니라 연면적이 될 전망이다. 양도지역(A)의 공시가가 ㎡당 500만원, 양수지역(B)은 ㎡당 1000만원인 경우를 가정하면 거래 시 2 대 1 교환 비율이 적용된다. A에서 4000㎡를 이양하면 B에선 2000㎡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거래 가격은 미실현 용적의 가치를 반영해 산출한다. 실제 거래 때...
'오픈AI 대항마' 앤스로픽, 고급 AI 추론 모델 출시…자금 조달도 본격화 2025-02-25 10:34:50
기업용 앱 인터페이스(API) 사용료는 입력 토큰(단어 또는 문장 기본 단위) 100만 개당 3달러, 출력 토큰은 100만 개당 15달러로 책정됐다. 각각 15달러와 60달러를 받는 오픈AI의 추론형 모델 o1과 비교해선 훨씬 저렴하지만 오픈AI의 최신 경량형 추론 모델 o3 미니(입력 1.1달러, 출력 4.4달러)와 비교해선 훨씬 비싸다....
'특구 남발' 인정한 정부…"범부처 연계·합리화 방안 마련" 2025-02-25 08:30:13
평가가 나왔다. 예컨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자유무역지역·외국인투자지역은 별도 특구지만 '외국인투자 유치'라는 목적이 같으며, 지원 대상이나 그 혜택도 유사했다. 정책 수요가 아예 없거나 인센티브가 부족해 사실상 사문화된 특구도 14개나 존재했다. 일반산단(783개), 농공단지(482개)...
포르쉐·테슬라 손잡은 채비 최영훈 대표 "전기차 충전도 프리미엄 시대 열린다" 2025-02-25 06:30:06
대표는 “부지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최적의 입지에만 충전소를 세우고, 낮은 고장률(1.5%)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채비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채비가 조(兆)단위 대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비 매출은 2023년 780억68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4% 급증했다....
美, 반도체 투자만 해도 稅혜택…韓, 설비투자만 '찔끔 감면' 2025-02-24 18:06:18
평가를 내놓는다. 현금 환급 없이 세액공제만 유지하는 게 대표적 예다. 적자를 낸 기업은 정부에 내야 할 법인세가 없다. 조(兆) 단위 투자를 해도 당장 이익을 못 내면 세액공제를 한 푼도 못 받는다. 미래 성장 시장을 잡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한 SK온과 에코프로,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한국 안 돌아갑니다" 교수들 떠나는 사이…치고 나간 중국 2025-02-24 17:49:04
대폭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인터넷은 6세대(6G) 등 차세대로 진화한다고 해도 마치 책장을 한 장씩 넘기듯 데이터 패킷을 주고받는 방식이어서 보안과 데이터 처리 속도에 한계가 뚜렷하다. 연극 무대에 비유하면 배우(정보처리 단위)가 칸막이가 쳐진 방에서 따로 연기하는 꼴이다. 이에 비해 양자 인터넷은 서로...
양자 인터넷 상용화 가장 근접…中, 미래 테크戰 게임체인저로 2025-02-24 17:40:57
대폭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인터넷은 6세대(6G) 등 차세대로 진화한다고 해도 마치 책장을 한 장씩 넘기듯 데이터 패킷을 주고받는 방식이어서 보안과 데이터 처리 속도에 한계가 뚜렷하다. 연극 무대에 비유하면 배우(정보처리 단위)가 칸막이가 쳐진 방에서 따로 연기하는 꼴이다. 이에 비해 양자 인터넷은 서로...
노을, 63억원 규모 공공 조달 계약 체결 2025-02-24 14:17:44
체결은 노을의 말라리아 솔루션을 평가하고 구매해 온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마이랩 MAL의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해 온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노을의 AI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 마이랩은 미국 최대 진단랩인 랩콥과의 성능 평가에서 표준 현미경 대비 우월한 성능을 입증하는 등 중저소득국...
"1년 넘게 공석"…한국관광공사, 사장 공개모집 시작 2025-02-24 11:20:09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작년 1월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현재까지 약 1년 1개월째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앞서 지난해 8월에도 공개모집 공고를 띄웠지만, 사장을 선임하지 못했다. 이번 공...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개모집 시작…"공석 1년 넘어" 2025-02-24 11:08:02
6시까지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작년 1월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현재까지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공사가 직무 대행 체제에 돌입한 이후 사장 공개모집 절차를 밟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관광공사는 작년 8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