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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슈퍼볼 광고에서 한국 기업이 사라진 까닭 2025-02-14 17:46:56
해리슨 포드였다. 30여 년 전 영화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의 주연 남녀 배우가 60대, 70대가 돼 영화 주요 장면을 재현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최고의 평가를 받은 보험 광고 모델들은 80대인 대니 드비토와 70대인 아널드 슈워제네거였다. 젊은 이미지를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브랜드 성격과는 거리가 있다....
"테슬라 주가 하락, 머스크 정치활동과 오픈AI 인수제안 탓" 2025-02-12 20:47:50
머스크의 주의산만보다도 BYD 소식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BYD는 금주초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차량에 운전자 지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활용하려는 FSD만큼 발전된 것은 아니다. 블랙은 많은 회사가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할 것이며, 투자자들은 자율주행...
"미국산 주스 마시지 말자"…분노의 '불매 운동' 시작됐다 2025-02-03 19:55:53
미국 우선주의에 캐나다도 애국주의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평화롭게 살던 캐나다인들이 미국의 괴롭힘을 더는 못 참겠다며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캐나다 마트 곳곳에는 캐나다산 제품을 강조하는 '메이든 인 캐나다' 팻말이 등장했다. 캐나다에서 국산품 구매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또...
"미국산 위스키는 안 팔아요"…캐나다선 '바이 캐나다' 운동 2025-02-03 17:45:35
포드 온타리오주지사는 “우리는 매년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 상당의 미국산 와인, 맥주, 증류주 등을 팔았지만 이제는 아니다”며 “캐나다산 상품을 소비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생산한 주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산 불매와 자국산 애용...
트럼프가 단풍나무에 불질렀다…순한맛 캐나다인들 '대폭발' 2025-02-03 16:27:53
주의에 캐나다도 애국주의로 응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FT는 "평화롭게 살던 캐나다인들이 미국의 괴롭힘을 더는 못 참겠다(enough is enough)며 분노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캐나다의 최대 무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은 4일부터(현지 시간)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트럼프·공화 텃밭 표적 '맞춤형 보복' 나서는 캐나다 2025-02-03 11:46:32
글귀가 적힌 모자의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더브 포드 주지사가 이 모자를 쓰고 한 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모자의 인기가 더 높아졌다. 이 모자를 제작해 판매하는 리엄 무니 씨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으름장에 맞서 모자를 고안했다면서 "(미국의...
"머스크의 정부효율부, 13개 부처에서 다양성 정책 축소 검토" 2025-01-17 11:20:17
오랫동안 DEI 정책이 능력주의에 반하는 반윤리적 정책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DEI는 사람들이 죽는다(DIE)는 의미"라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후 이러한 DEI 정책에 대한 반감은 미국 내에서 더욱 힘을 얻고 있으며 월마트와 맥도날드, 메타, 포드 등...
[데스크 칼럼] 장례식이 끝나고 난 후 2025-01-14 17:36:17
정적이던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지난 대선에서 서로를 비방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나란히 앉아 웃으며 대화했다. 지난 9일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 모습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등 생존해 있는 전·현직...
[트럼프 2기 출범] 美 현지 투자·네트워킹으로 '보호무역 파고' 넘는다 2025-01-12 07:11:11
=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예고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한국 기업들의 생존 전략 짜기도 분주하다. 한국 기업들은 보편관세 등 무역장벽을 우회하기 위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트럼프 시대 높아지는 무역 파고를 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US스틸 사려다 한방 먹은 日…현대제철은 美 '직접 투자' 결정 2025-01-07 17:47:54
목표로 제철소를 지을 경우 제너럴모터스(GM)나 포드 같은 다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강판을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현대제철은 연 500만t 규모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해 이 중 17%를 현대차·기아 외 해외 완성차업체에 팔고 있다. 이 비중을 40%까지 높여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차량용 강판 글로벌 톱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