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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2025-02-17 07:48:10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CNN 방송 등 미 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겨 최소 8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을 포함한 구조 인력을 급파해 현재까지...
이스라엘군, 가자 일부서 공격…하마스 "휴전 합의 위반" 2025-02-17 00:07:02
일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 인도주의적 구호품 반입 과정을 지키던 현지 경찰관 3명이 이스라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에 숨졌다. 하마스는 "이 범죄는 점령군(이스라엘군)이 합의를 광범위하게 위반한다는...
러, 美와 종전협상 임박 속 우크라 발전시설 공습(종합) 2025-02-16 23:29:28
지역 내 에너지 시설 등을 공습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발사한 공격용 드론 143개 가운데 95개를 격추했으며 46개는 전자전 장비로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공망을 피한 드론과 미사일 등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의 민간 건물에...
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으로 2025-02-16 20:44:12
7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40명으로, 233명이 세상을 떠났다. 생존자의 지역별 거주지는 서울과 대구, 경북, 경남 각 1명, 경기 3명이다. 연령별로는 90∼95세 2명, 96세 이상 5명이다. 평균 연령은 95.7세다. 신 직무대행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러, 美와 종전협상 임박 속 우크라 민간 지역 공습 2025-02-16 18:47:41
이 지역 비탈리 킴 주지사가 전했다. 킴 주지사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미콜라이우의 기간 시설에 공습으로 불이 났고 아파트 건물 5개와 몇몇 상점이 격추된 드론 잔해로 인해 파손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도 밤사이 공습이 잇따라 주택 여러 채에 피해가 있었으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치솟는 코코아값에 녹아내린 초콜릿株 2025-02-16 18:21:21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 가나에서 생산된다. 최근 이 지역이 엘니뇨로 인한 폭우와 병충해 피해를 당해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했다. 국제코코아기구(ICCO)에 따르면 2023~2024시즌 코코아 생산량은 438만t으로, 전년 대비 13.1% 줄었다. 서아프리카의 코코아 농가가 대부분 영세한 수준이어서 코코아콩 나무를 새로 심을...
지방에 있는 건물 투자, 과연 괜찮을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2-16 14:22:01
o 서울 주요 지역: 2% 이하의 낮은 투자 수익률, 하지만 매각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지방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다음과 같은 유형의 부동산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피해야 할 투자 상품 1. 분양상가(구분상가) 분양상가는 투자 수익률이 6~7% 이상으로 높아 보일 수...
새로 온 ICRC 한국대표 "아프리카 20개국 분쟁 시달려" 2025-02-16 07:00:00
1만7천명의 직원이 제네바협약에 근거해 무력충돌 피해자를 보호·지원한다. 리졸리 대표는 2011년 ICRC에 합류한 뒤 아프리카 중부 부룬디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란, 예멘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23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 ICRC 사무소장으로 전쟁의 참상을...
유엔총장 "민주콩고 내전 중단하고 주권 존중해야"(종합) 2025-02-16 00:57:11
M23의 공세로 남키부주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이 지역 전체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분쟁의 지역적 확산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해야 한다"며 "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23은 지난달 27∼29일 대규모 공세로 동부 최대 도시인 북키부주 주도 고마를 장악하고 동부에서...
계란 못 사먹는 미국인…美 경제 흔드는 '에그플레이션' [임현우의 경제VOCA] 2025-02-16 00:28:44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피해를 봤다. 작년 12월 한 달 동안 1320만 마리의 산란계가 살처분됐으며 새해 들어서도 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 식료품 매장에서는 계란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을 전후로 계란을 먹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