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세훈표 선별복지 '안심소득'…소득보장 더 촘촘하게 만든다 2024-07-03 17:47:33
모델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방식이다. 2022년 5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2단계 사업을 통해 1600가구로 확대했다. 시는 안심소득이 근로의욕을 떨어뜨리는 현금성 지원책보다 장점이 많다고 평가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1차 중간조사 결과,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477가구 중...
오세훈표 복지모델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은? 2024-06-10 16:15:00
표 '하후상박형' 복지 모델인 서울 안심 소득의 2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심 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짓고자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을 통해 시는 안심 소득의 장점과 사업 특성을 잘 표현하고 시민이...
[사설] "소비·근로 의욕 증대"…하후상박 서울시 안심소득 성과 주목된다 2023-12-20 17:31:01
하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안심소득의 가능성을 확인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결과다. ‘근로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많은 현행 보편적 복지 대비 차별화한 성과의 조짐이 감지된다. 안심소득은 저소득층 소비와 정신건강에도 효과를 냈다. 비교군보다 의료(30.8%) 교통(18.6%) 식료품(12.4%)...
원희룡 "농지이용 대전환 필요…농산어촌 1가구 1주택 풀어야" 2023-09-21 10:21:51
매수가 붙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후상박' 정책을 펴겠다는 점을 밝혔다. 원 장관은 "전국의 부자들이 다 모인 특정 지역에서 집 투자에 뛰어들기 위한 금융을 풀어줘선 안 된다"며 "금융은 오늘 아껴서 5년 뒤, 10년 뒤 집을 사겠다는 실수요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져야 하며, 나머지는 시장에 맡겨야...
내년 공무원 봉급 2.5%↑…최저임금 인상폭과 동일 2023-08-29 18:18:22
기준 월 17만5000원) 등을 포함하면 최저임금을 소폭 웃돈다. 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놓고 공무원노조 내부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노조는 연차가 낮을수록 보수 인상률을 더 큰 폭으로 높이는 ‘하후상박(下厚上薄)’ 원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강경민...
내년 공무원 보수 2.5% 일괄 인상 [2024 예산안] 2023-08-29 11:00:10
각종 수당과 정액 급식비(올해 기준 월 14만원), 직급 보조비(올해 9급 기준 월 17만5000원) 등을 포함하면 최저임금 수준을 소폭 웃돈다. 공무원노조는 연차가 낮을수록 더 후하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 원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놓고 공무원노조의...
"연봉이 6500만원이라고요?"…MZ 공무원들 뿔났다 [관가 포커스] 2023-07-26 11:37:52
208만58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201만580원)보다 7만원 정도 많다.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등 공제하기 전 세전 월급이다. 정부도 연차가 낮을수록 더 후하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 원칙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에서 작년처럼 4급 이상의 보수를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장·차관급은...
"최소 4% 인상해야"…최저임금 초봉에 공무원 '부글부글' [관가 포커스] 2023-07-20 14:16:09
하후상박’ 위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노조 주장이었다. 정부도 8~9급 하위직 공무원들의 낮은 임금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정액 인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흔들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더욱이 내년도 민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상황에서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일문일답] 노동차관 "대기업·원청 노조의 양보, 양대노총이 제안해주길" 2023-06-13 16:00:21
적게, 저소득자는 많이 임금을 올리는 '하후상박'의 정신을 담은 임금협상을 떠올려 볼 수 있다. 대기업·원청 노조가 교섭력을 일부 양보해 하청·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일종의 상생 통로가 돼 줄 필요가 있다. 대기업·원청 노조가 중소기업·하청 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수준을 올릴 수 있도...
[기고] '복지사각 해소할' 안심소득, 전국 확대 기대한다 2022-10-09 17:22:06
안심소득은 대상 가구들을 하후상박으로 지원하므로 소득격차 완화 효과가 탁월하다. 현행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소득이 생겨도 그 소득의 30%만 처분가능소득이 되므로 일할 유인이 약하다. 그러나 안심소득은 50%가 처분가능소득이 되므로 일할 유인이 상대적으로 크다. 올해 중앙정부의 복지·노동·보건 사업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