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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EZH2 억제제로 듀센근이영양증 섬유화 감소 입증 2025-03-20 17:09:53
병용 투여한 그룹은 근육 조직의 섬유화가 줄고 근력 테스트 결과 근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EZH2 억제제가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근육 재생을 촉진하고 근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입증한 중요한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다. 듀센근이영양증의 새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채...
HMG그룹,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브랜드 '더웨이시티' 확정 2025-03-14 09:07:50
순환하는 2순환로 등 가장 빠른 교통을 누리고, 쾌적한 자연환경, 중심 생활과 한걸음에 통하는 복대 - 가경 - 테크노폴리스를 잇는 청주를 새롭게 대표할 3,949가구의 신분평 프리미엄 첫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HMG그룹은 '더웨이시티' 를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 외 각종 기반시설까지 함께 조성할...
미국서 기사회생한 '인보사'…노문종 대표 "첫 블록버스터 될 것" 2025-03-13 18:34:32
유전자치료제 TG-C(옛 한국 제품명 인보사)에 대해 “미국에서 가장 큰 허들은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코오롱티슈진 본사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제 신약 판매를 위한 품목허가(BLA)를 받기까지 한두 걸음 남았다”고 했다. 노 대표는 1995년 박사과정을 마치고 코오롱에...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30년 공들인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신약…2028년 허가 기대" 2025-03-13 16:38:29
개최한 노 대표는 “가장 큰 허들은 넘었고 앞으로 판매를 위한 품목허가(BLA)를 받기까지 한 두 걸음 정도 남았다”고 했다. ‘인보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TG-C는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다. 연골세포(1액)와 염증완화 유전자 TGF-베타1이 포함된 형질전환세포(2액)를 3대 1로 혼합해 관절강에...
도넛이 전하는 위로…눈으로 즐기는 '한 입의 행복' 2025-03-12 17:14:08
보이는 신작 ‘런 도넛 런’은 작가이자 교수로 쉼 없이 달려온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초등학생 때 미술학원 선생님이 제가 그린 수채화를 보고 ‘넌 앞으로 학원에 나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가 색약(色弱)이라 색을 이상하게 쓴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후에도 작가의 길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대로 가다간 중국에 다 먹힐 판"…한국 '대위기' [위기의 K콘텐츠 (끝)] 2025-03-11 07:49:59
또 다른 제작사 대표는 "지원은 바라지 않으니 방해만 안 했으면 좋겠다"며 제작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밀어붙인 주52시간 등의 문제를 꼬집었다. 최근 방송사를 퇴사한 한 연출자는 "촬영, 조명 미술감독뿐 아니라 촬영장 스케줄 관리를 하는 7년차 스케줄러 한달 월급이 1200만원까지 올랐다"며 "배우 출연료 뿐...
"정치 했다 패가망신"…사랑받던 '천재 스타'의 비참한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3-01 11:26:28
불렀습니다. 쿠르베가 그린 사실주의 작품들은 인상주의를 탄생시키는 데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마네,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세잔 등은 그를 깊이 존경했고, 늘 “쿠르베는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하나다. 우리는 그에게 정말 많은 빚을 졌다”고 말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 이 순간 내 눈에 보이는...
'연세대 명예 졸업' 싸이 "성과는 소모품, 성취는 소장품" 2025-02-25 09:19:27
2002년에 나왔음에도 여러분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 2002년에 나온 노래를 2002년생이 불러주는 게 저에게는 성과가 아닌 성취였다"고 전했다. 또한 스스로 "의미 부여를 좋아하는 편"이라며 "의미 부여를 하고 그 의미의 크기만큼 동기를 갖고 열심히 한 걸음 한 걸음 살았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넘버원이...
숫자로 세상을 읽는 재무 덕후, 'B주류경제학' 이재용 회계사를 만나다 2025-02-22 09:59:07
은 전문가들이 비전문가의 시각을 놓치는 건 결국 전문가 사회 안에만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항상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보려고 해요. 상대방이 이 말을 잘 이해할까?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이런 부분들을 늘 고민하죠. 그리고 또 하나, 나이 먹는 게 싫어요. 생물학적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는 늘 새로운...
"마지막 춤은, 저와 함께 걸어볼까요"…불같은 그대, 땅고 ! 2025-02-20 18:10:17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 예수와 성모’다. 그림은 신이 어린 아기가 돼 한 발씩 어설픈 걸음걸이를 떼는 순간을 담고 있었다. 신도 똑바로 걷지 못하는 그 단계를 거쳐 자신의 사랑에 닿고자 하는데 하물며 사람인 내가 똑바로 걷지 못하는 게 뭔 대수일까. 예수를 한 명의 성인(聖人)으로 보는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