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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오늘 마지막 회의되나…3주 만에 좌초 위기 2024-12-01 07:33:38
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더는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회는 지난달 29일 긴급 임원회의를 거쳐 협의체 참여 중단을 정했다. 같은 날 의대협회도 학장단 회의를 갖고 협의체 불참으로 가닥을 잡고 이종태 이사장에게 결정을...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 전폭 지원할 것" 2024-11-18 14:47:03
추천하겠다"며 "대학들도 오늘이나 내일 중 교육부에 통합 합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배정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교육부, 복지부 등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목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설명해드리고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 2∼3월까지는 의대 정원...
여야의정協, 입장차 여전...의료계 "정원 줄여야" 2024-11-17 18:32:12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보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의료계에서는 다음 주를 협의체가 성과를 내야 하는 '데드라인'으로 보는 것 같다"며 "의대 정원과 관련해 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의대 교수들, 여야의정협의체 전격 참여…8개월여 만에 대화 '물꼬' 2024-10-22 18:05:54
학회가 속한 대한의학회는 전공의 수련 교육을 맡은 교수들이 주축이다. 의대협회는 의대생 교육을 담당하는 의대 학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협의체에서 의대생 휴학계 허가, 2025·2026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논의 및 의사정원 추계 기구 입법화, 의대생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관 지원,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보장,...
의학회·의대협회 "백척간두 심정으로 여야의정협의체 참가" 2024-10-22 13:47:40
논의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생-전공의로 이어지는 의료인 양성 시스템 파행과 한국 의료 시스템 붕괴 현상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해 백척간두의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해 전문가 단체로서...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韓 "깊이 감사" 2024-10-22 12:14:49
여러 가지 비난이나 의학회의 입장이 어려워질 수도 있음을 충분히 수백번 아니 수천번 고민한 후의 결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부디 이번 결정을 통해 의정사태 해결의 한 알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러한 의료계 결단에 대해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의대 5년' 단축안, 국립대 10곳 중 3곳 "반대" 2024-10-08 15:45:02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의과대학 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할 것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제주대도 "현재 의과대학 교육과정상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서울대,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는 이 방안의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삭발한 의대 교수들 "올 겨울 암환자 뺑뺑이 겪을 것" 2024-09-13 12:22:08
수업받으면서 교육적으로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결국 의학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없어 의평원(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에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사태가 어떻게든 9월엔 정상화돼야 한다"며 "의대 증원 취소로 피해를 보는 1천500명의 수험생의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결단해 국민을...
의평원 "증원된 의대 평가 강화안 확정…매년 평가할 것" 2024-08-20 16:30:13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증원된 의대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교육부는 의평원이 교육부의 사전 심의 없이 평가 방식을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의평원은 의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평가 방식 변경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새로운 평가...
"의대 마치고 바로 개원, 환자 안전 우려"…정부, 진료면허 도입 검토 2024-08-20 15:01:56
2년간의 교육을 거쳐야 면허를 받을 수 있다. 진료 면허를 받기 위해 수련병원에서 30개월, 지역의료기관에서 6개월 등 총 3년의 임상 수련을 요구하는 중국 같은 나라도 있다. 강슬기 복지부 의료인력혁신과장은 "환자의 안전을 고려했을 때 6년간 의대 교육 과정만 이수하고 바로 독립적으로 개원하거나 진료할 경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