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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1차 합격자, 작년의 18% 불과 2025-02-17 18:23:55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의사 면허 취득을 위한 의사 국가시험에서 26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3045명과 비교해 8.8% 수준이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며 우려하던 의사 배출 절벽이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계 관계자는 “그간 전공의 이탈 공백을 메우던 전문의 배출에도 차질이...
"AI가 관리하는 ETF 개발할 것" 2025-02-17 18:17:27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IGER 상장지수펀드(ETF)를 고객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인공지능(AI)이 관리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시장 점유율 35.6%)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38.0%)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모건스탠리도 '눈독'…비싸도 전세보다 월세 2025-02-17 17:59:32
장기임대주택 도입 시 주거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봤습니다. 다만 신유형 장기임대주택이 활성화되려면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이 필요한데, 현재는 관련법 전부가 국회에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정부는 2월 임시국회 때 법안 심사를 진척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조기...
허셉틴 이후 14년 만에…위암 표적항암제 새 시장 열린다 2025-02-17 17:39:04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7%에 이르지만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된 위암 환자의 생존율은 6.6%에 불과하다”며 “치료제가 마땅치 않던 전이성 위암 분야에서 의미가 큰 신약”이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허셉틴이 위암 표적항암제로 사용된 뒤 국내 위암 환자는 크게 허셉틴을 쓸 수 있는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과...
"비경수형 SMR 규제 빠른 보완 필요…명확한 시점 알아야" 2025-02-17 16:26:59
노형의 비경수형 SMR이 개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산업계와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소듐냉각고속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도 자체 원자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원자력연을 비롯한 기업들이 개발 중인 비경수형 SMR의 노형 특성 및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日 작년 성장률 0.1%…2020년 이후 최저·韓에 1년만에 재역전돼(종합) 2025-02-17 16:13:54
한국에 뒤지게 됐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2.0%였다. 지난해 일본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 계절조정)을 보면 1분기에 -0.5%로 역성장한 뒤 2분기 0.7%, 3분기 0.4%, 4분기 0.7%를 각각 기록했다. 작년 1분기 일본 경제의 역성장 원인으로는 품질 인증 부정...
중기중앙회, 김문수 장관에 "특별연장근로 늘려달라" 주문 2025-02-17 16:00:54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특별연장근로제도 개선과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과 산재예방 지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핵연료가 안보 핵심"…AI시대 농축우라늄 확보戰 2025-02-17 15:38:04
신냉전과 자원무기화한국수력원자력이 13년여 만에 원전 연료인 농축우라늄을 미국에서 들여온다. 핵연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용 연료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수원은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10년 장기 공급...
중소기업인, 노동부장관 간담회서 "근로시간 등 35건 개선요청" 2025-02-17 14:30:01
중기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과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 현실에 맞는 근로시간제도 마련 ▲ 중대재해처벌법령 입법보완과 산재예방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장기재직을...
코스피 2600선 회복...반도체·방산주 '맑음' 2025-02-17 13:26:15
AIG 뉴로모픽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장기 테마로는 드론, 유리기판, 의료장비 순이었다. 한편, 엔비디아가 제2의 고대역폭 메모리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예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세 무풍지대로 부각된 조선주와 방산주의 상승도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