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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일흔여덟돌 '한글날' 경축식,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10-08 12:33:13
석사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전하는 ‘한글 이야기’로 시작한다. 발표에는 외국인으로서 한글을 공부하며 느낀 생각, 한글을 사랑한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의 이야기 등이 담긴다. 훈민정음 머리글은 김주원 한글학회장이 원문을, 한글을 이용해...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조선 왕릉 답사기’ 담은 도서 출간 2024-08-19 11:17:47
1946년 경북 김천에 귀국했지만, 한국전쟁을 겪으며 힘들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공군 전역 후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1964년, 27세의 늦은 나이로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아침에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서 점심은 군대에서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며...
인천 개항장, 근대문화 유산 교육현장으로 변모 2024-01-08 14:45:46
알린 호머 헐버트 박사의 한국 문화 사랑, 독립운동의 숭고한 업적 등 개항장과 관계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담았다. 중구청은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이들이 개항장 교육관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수학여행을 위한 버스 임차료 지원,...
잼버리 콘서트에 '장갑차' 떴다고?…'뜻밖의 이유' 있었다 2023-08-12 17:04:35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등장인물이 행사장 전원을 내리는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 캡처가 온라인에 반복 등장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방영한 시즌30 애피소드 17화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심슨 가족이 조계사를 방문하고,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올해 부동산 3대 키워드는 '카오스 2023' '트렌드호머' '탐색과 모색' 2023-01-12 09:22:35
올해 부동산 3대 키워드는 ‘카오스 2023’, ‘트렌드호머’, ‘탐색과 모색’. 희림건축·알투코리아·한국갤럽이 지난해 하반기 1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나온 핵심 요소들이다. ‘카오스 2023’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혼돈을 의미한다.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의 영향이...
[신년 에세이] 다시 날자, 겨울나무도 언 땅에 뿌리 박고 꽃 장만 한창이니! 2023-01-01 17:52:42
부름을 받고 한국에 온 스물세 살 미국 청년 호머 헐버트(1863~1949)는 한국에 온 지 3년 만에 한국 지리 교과서 를 지었고 1913년 중화민국 초대 총통 원세개(袁世凱)를 만나 중국인의 문맹을 걱정하는 말을 듣고 한글을 가져다 쓰라고 권한다. 그 소식을 들은 이승만은 “청인(淸人)들이 우리 글자를 가져다 쓴다니 참...
'대한독립 헌신 외국인' 헐버트·베델 선생 기념우표 발행 2022-08-12 06:00:07
총 2종으로 펄럭이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호머 베잘렐 헐버트(1863~1949·한국명 '헐벗'),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1872~1909·한국명 '배설') 선생의 모습을 담았다. 기념우표 변지(우표가 인쇄되지 않은 가장자리 부분)에는 헐버트의 업적인 사민필지와 아리랑 악보, 베델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와 유품인...
"누리호 말고 우리도 있다"…우주에 도전하는 '로켓뽕' 맞은 남자들 2022-06-15 17:16:18
김 대표는 1976년생이다. 한국항공대 기계설계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원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학교 3학년 때 로켓 엔진 소리를 처음 듣고 장래 희망이 바뀐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졸업 후엔 이스라엘 테크니언공대에서 발사체 분야 연구원으로 3년을 지냈고, 귀국 후에는 ㈜한화에서 고체...
[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위기의 대학, 답은 '교육의 본질'에 있다 2021-04-22 17:30:32
점도 공통적이다. 《대학의 탄생》(찰스 호머 해스킨스 지음, 연암서가)은 저명한 중세사학자이자 미국 하버드대의 글쓰기 교육 시스템을 확립했던 저자가 중세 대학의 성립 과정과 학문 공동체로서 대학의 본질을 분석한 책이다. 나온 지 100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뜨끔한 구석이 적지 않다. 저자는 대학이 출발점부터...
[여기 어때] '미술 산책' 붐 이끄는 한남동 2020-09-02 07:30:02
가교 구실을 하고 있어 반갑다. VSF는 최근 여섯 명 미국 작가들의 첫 한국 데뷔 전시 '절친'(Next of Kin)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더욱 소중함을 느끼게 된 가족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코로나19로 봉쇄된 미국에서 지나 비버스, 디드릭 브라켄스, 제시 호머 프렌치, 체이스 홀, 신디 지혜 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