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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중소극장 뮤지컬 시상식 진행…"공연 산업 활성화 지원" 2025-03-11 08:56:26
작품이다. 2019년 초연 무대를 통해 한센병 환자들의 섬 '소록도'의 실제 역사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예술적 가치에 사회적 메시지를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2024년 재연 역시 성황리에 마쳤다. 놀유니버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연 관람객들을...
무궁무진한 매력, 3월엔 섬 여행 어때요? 2025-03-07 14:48:33
찾는 명소가 됐다.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에서 소록도와 한센병의 역사를 깊이 배울 수 있다. 중앙공원은 일제강점기에 6만여 명의 환자를 강제 동원해 만들었다. 일본식 정원으로 황금편백나무와 향나무, 소나무, 단풍나무가 빼곡해 아름답지만, 정원이 조성된 배경을 듣고 나면 누구나 마음 한쪽이 뭉클해진다....
日, 황실 언급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에 보복?…기여금 배분 거부 2025-01-30 12:05:24
개선, 한센병 차별 철폐 활동 등 사용처를 지정하고 있으나 기여금이 남는 경우는 재량 사용이 가능해 CEDAW에 자금이 배분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외무성의 이번 요구 전달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가 '황실 전범' 개정을 권고한 데 대해 항의의 뜻을 밝히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외무성은 올해로 예정된 CEDAW...
이스라엘 전 국방 "가자북부서 인종청소 중"…자국군 맹비난 2024-12-03 16:11:52
"부패하고 한센병에 걸린 파시스트 메시아 국가"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 북부를 보라"며 "정복, 병합, 인종청소"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들(이스라엘군)은 현재 자발리아에서 작전 중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아랍인들을 청소하고 있다"고 했다. 야알론 장관은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도 "사실상...
남수단 이태석기념병원, 화재로 폐쇄됐다가 두달만에 진료 재개 2024-12-01 07:01:00
밤낮으로 한센병, 말라리아, 결핵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고 아이들에게 직접 음악을 가르쳤다. 톤즈의 유일한 의사였던 그는 현지에서 '쫄리'(John Lee)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2008년 휴가차 한국에 들렀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고 2010년...
동구바이오제약, 큐리언트 결핵치료제 ‘텔라세벡’ 국내 독점 판매권 확보 2024-11-18 13:47:19
포함됐다. 텔라세벡은 결핵,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를 목표로 하는 항생제다. 큐리언트가 지난해 비영리 결핵 연구기관 TB얼라이언스에 기술이전했다. 텔라세벡은 큐리언트가 2010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도입해 2015년 미국 임상 1상을 시작으로 2019년 미국과 아프리카 임상 2a상을 종료했다. 임상2a시험 결과는 뉴...
"나도 그처럼…" 이태석 신부 영화 '부활'에 바티칸 눈시울 2024-10-25 00:37:07
톤즈로 나갔다. 극도로 열악한 상황에서 병원을 직접 세우고 한센병 등 여러 질병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진료하면서 한편으로는 학교 기숙사를 지어 어린이를 가르치고 악단을 만드는 교육활동도 펼치다 대장암에 걸려 선종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태석 신부 영화 '부활' 24일 바티칸 시노드홀 상영 2024-10-22 05:00:01
톤즈로 나갔다. 극도로 열악한 상황에서 병원을 직접 세우고 한센병 등 여러 질병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진료하면서 한편으로는 학교 기숙사를 지어 어린이를 가르치고 악단을 만드는 교육활동도 펼치다 대장암에 걸려 선종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구석까지 미치는 따뜻한 햇볕처럼…국민 가슴 적신 '봉사' 2024-10-18 17:33:45
관장이 40여 년에 걸쳐 한센병 환자 거주 지역인 성라자로마을을 찾아 선행을 베풀어 온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1981년 한센병 환자들이 쓴 약을 먹기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듬해부터 약과 설탕을 보낸 게 계기가 됐다. 이후 한센인들이 먹을 참기름, 식용유, 햄, 과일 등 음식을 챙기고, 명절이면 육수와 떡 등을...
한국 향한 교황 메시지에 깜짝…"그를 위해 기도해달라" 2024-09-29 08:53:22
로마 유학을 거쳐 2001년 39세 나이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곧바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로 나갔다. 극도로 열악한 상황에서 병원을 직접 세우고 의료 봉사에 힘을 쏟았다. 한센병 등 여러 질병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진료하면서도 학교 기숙사를 짓고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악단을 만드는 교육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