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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째 '신뢰' 다듬는 은행장들의 이발사 2024-05-15 07:00:01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회장이나 은행장이 아니더라도 1만원만 내면 누구나 이씨에게 머리를 맡길 수 있다. 이씨는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만나 "상업-한일은행 합병되고 나서 입사한 친구들이 벌써 부장되고 지점장 나가더라"며 은행과 역사를 함께한 '산 증인'으로서 자부심을 내비쳤다. 신이...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경제발전에 큰 역할" 2024-04-01 10:49:45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오전 10시께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어 10시 20분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친 이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하셨고, 산업계에...
수은, 日 미즈호 주간사로 1조원 규모 뱅크론 도입 2023-11-26 11:52:34
만기에 5억달러 등이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4일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세이지 이마이 미즈호금융그룹 회장, 히데카츠 타케 미즈호은행 기업금융 대표와 만나 뱅크론 계약서에 서명했다. 윤 행장은 서명식에서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한일관계가 복원되는 가운데 수은과 미즈호은행이 양국 금융기관 간...
남북 경색에도 우리銀 임시 개성지점은 '영업 중' 2023-10-30 06:00:02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도 내년 남북협력기금이 올해보다 28% 삭감된 8천700억원으로 축소됐으나, 남북협력본부의 조직과 기능을 크게 변경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미래를 대비해 꼭 필요한 인력은 확보하고 조직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日 은행협회와 녹색 디지털 MOU 2023-10-04 07:48:58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선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금융청장과 카토 마사히코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서 양국 발표자는 녹색 전환 및 디지털 전환 현황, 제도,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한...
은행연합회, 일본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협력 2023-10-03 14:00:08
이승열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금융청장, 카토 마사히코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녹색·디지털 전환 현황과 제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MOU 체결과 공동...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日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MOU 2023-10-03 14:00:01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선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금융청장과 카토 마사히코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서 양국 발표자는 녹색 전환 및 디지털 전환 현황, 제도,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한·일 은행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WOORI식 경영승계 안착...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2023-05-26 19:02:07
온 상업·한일은행 계파 갈등을 해소하는 것과 횡령 사건으로 추락한 고객 신뢰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한편 두 달에 걸친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도 금융권 전반의 주목을 받는 상황. 임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직후 첫 행보로 경영승계 프로그램 쇄신안을 내놓았습니다. 빠르면 일주일 안에 최종 후보가...
경영·기획 두루 거친 '영업통'…"기업금융 명가 부활에 총력" 2023-05-26 18:32:14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돼온 상업·한일 출신 간 계파 갈등을 해소하는 것도 숙제다. 두 은행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합병해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임원 인사 등에서 출신 은행을 따지는 문화가 남아 있다. 이광구(상업) 손태승(한일) 권광석(상업) 이원덕(한일) 등 역대 우리은행장도 상업·한일 출신이 번갈아 맡았다....
차기 우리은행장 이석태·강신국 2파전?…26일 최종 결정 2023-05-16 15:18:44
26일 이사회에서 최종 은행장 후보를 뽑는다. 차기 우리은행장 4인 후보군은 지난 3월 임 회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에서 요직을 꿰차면서 능력을 검증 받았다. 이 부행장과 조 대표는 옛 상업은행 출신, 강 부행장과 박 대표는 옛 한일은행 출신이다. 은행장에 이은 최고위급 임원인 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 부행장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