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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中연결 철도 건설 위해 중국 차관 도입 방침 2025-02-14 17:31:41
윈난성 쿤밍과 접한 베트남 북동부 국경 도시 라오까이에서 하노이를 거쳐 베트남 북부 최대 항만인 하이퐁까지 총 391㎞ 구간을 잇게 된다. 기존 베트남 철도가 폭이 좁은 협궤여서 표준궤인 중국 철도와 호환되지 않지만, 표준궤로 건설되는 새 철도는 중국 철도와 직접 연결돼 양국 간 인력·물자 이동이 크게 편리해질...
낡은 항구에 콘서트홀…함부르크 '랜드마크' 됐다 2025-02-12 17:53:31
항구도시에서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랜드마크 건축물 덕분이다. ◇10년 공사 끝 완성된 랜드마크독일 최대 항만인 함부르크항 근처 하펜시티는 ‘물의 도시’로 불린다. 도시 어디에서나 운하와 작은 수로를 볼 수 있다. 함부르크시는 2000년부터 하펜시티를 세계적인 수변 도시로...
인천공항, 해상·항공 화물량 지난해 '신기록' 2025-02-05 17:09:32
중국발 화물이 해상으로 국내 서해안 항만(인천·평택·군산)에 도착하면 육로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운송해 미주·유럽으로 보내는 물류 방식이다. 중국의 해외직구 물류거점인 산둥성의 e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가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세계 생산기지인 중국과 인접해 있고, 세계 192개의 도시와 연결되는 국제...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2월 분양 2025-02-04 16:32:40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자성대부두와 양곡부두 등 항만 재개발과 함께 부산역 철도 재배치, 원도심 연계 개발이 포함돼 있으며, 미군 55보급창 이전 계획도 있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항만에 데이터센터 지을 수 있도록"…과기정통·해수부 협의 2025-02-01 08:00:07
실제 항만법 시행령 개정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양의 AI 학습·추론을 위해 대규모 서버를 모은 집적시설로 AI 시대 필수 인프라로 꼽히는 반면, 전자파 발생 우려와 전력 수급 문제 등으로 도시 인근에 건립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구글이 2011년 핀란드의 항구도시인...
"도시순환선에 트램까지 뚫린다"…철도 타고 '신바람' 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1-31 07:00:40
수혜 지역으로는 송도 6·8 공구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중구와 미추홀구 등 구도심 지역이 꼽힌다. 인천시 주요 정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핵심 노선이란 평가가 나온다. 1883년 개항한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 2028년까지 항만 기능이 쇠퇴한 ...
[차장 칼럼] 줄도산 공포 엄습하는 건설업계 2025-01-23 17:38:39
철도·항만 등 인프라 공사뿐만 아니라 주택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오다 대규모 미수금이 쌓이고 공사가 중단된 현장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비중이 크지 않았음에도 부동산 한파를 비켜 가기는 어려웠다. 대형 건설사 역시 상황은 녹록지 않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도 지난해 1조2000억원대 영업손실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올해 투자유치에 조직역량 집중 2025-01-20 14:39:45
지역산업과 연계한 주요 물류기능을 항만 배후단지로 집적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LNG벙커링 터미널과 연계한 냉동냉장 컨테이너 등 냉동 물류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중에 있는 보배복합지구에는 통신장비, 정밀·과학기기 등 혁신성장 기업과 항만·물류 R&D, 교육지원...
경남 2위 대저건설, 법정관리 신청 2025-01-17 17:29:58
1948년 설립된 대저건설은 도로와 철도, 항만에 이어 주택 및 도시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건설 경기 악화와 공사비 급등으로 미수금이 쌓이고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늘었다. 2023년 97억원 적자를 내는 등 어려움이 지속됐다. 대저건설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유로 꼽히는...
'경남 2위' 건설사도 무너졌다…"이러다 지방은 초토화" 공포 2025-01-17 15:14:46
대저건설은 도로와 철도, 항만에 이어 주택과 도시개발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건설경기 악화와 공사비 급등으로 미수금이 쌓이고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늘었다. 2023년엔 97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됐다. 대저건설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 신청을 하게 된 이유로 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