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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태수 아들들, 은마아파트 상가 소유권 인정받나 2025-02-16 17:48:00
민사항소2-2부(부장판사 오연정 안승호 최복규)는 “정 전 회장이 (지상층 분양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면서 (지하층) 구분소유권이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면 정씨 등은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에 가입해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 정씨는 2023년 1심에서 승소한 이후 조합 가입을 요청하기도...
'뉴욕시장 공소취소 지시'에 검사 7명 줄사직으로 트럼프에 항거 2025-02-16 12:49:56
검사는 현 대법관인 브렛 캐버노가 연방항소법원 판사이던 시절 그 밑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그 후에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재판연구관으로 일했다. 그는 이라크전 당시 육군 특수전부대 대위로 3차례 전투원정에 참가해 동성무공훈장을 2차례 받았으며, 9년간 군복무를 한 후 명예제대하고 법조계로 진출했다....
"초등 저학년 아니지?"…'11살 아동' 성매수한 전 공무원 2025-02-14 20:05:16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 사회적 책무가 있음에도 자신의 성적 욕구 대상으로 삼아 비난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1심이 선고한 형량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A씨의...
'돈·담배 줄게'…11살 성매수한 전 공무원 결국 2025-02-14 19:35:45
전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종시 공무원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이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했다.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7년...
3089억원 횡령한 경남은행 전 직원, 2심서도 징역 35년 2025-02-14 15:57:05
담당 직원 이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이예슬·정재오·최은정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35년과 함께 159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한 바 있다. 이씨는...
백윤식 용서 없었는데…'허위고소' 前 연인, 항소심서 감형 2025-02-14 15:09:08
항소심에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부장판사 최해일 최진숙 김정곤)는 14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전 연인 곽 모 씨(47)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고죄는 국가형사사법권 적정 행사를 방해한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사건...
미 법원, '트랜스젠더 청소년' 지원 끊은 트럼프에 제동 2025-02-14 10:30:49
다른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행정명령은 이들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료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원 결정에 행정부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P는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美법원, 트럼프 '트랜스젠더 청소년 지원 차단' 행정명령에 제동 2025-02-14 10:13:10
"행정명령은 이들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의료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원 결정에 행정부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P는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법원 "'다크앤다커' 저작권침해 아냐, 넥슨에 85억 배상해야"(종합) 2025-02-13 15:13:54
판단 존중"…넥슨은 항소 시사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해 개발됐다는 의혹을 받은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와 관련해 법원이 저작권 침해는 아니지만, 데이터 반출에 따른 피해는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13일 넥슨코리아가...
"저작물 AI 학습, 저작권법상 '공정사용' 아니다" 미국 첫 판결 2025-02-13 09:00:41
연방 항소법원의 판결이 대부분의 연방 사건에서 최종 결정으로 간주된다. 앞으로 창작자들은 이번 판결을 근거로 AI 기업들이 저작권 자료를 라이선스 취득 없이 사용한 것이 시장을 훼손했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AI 기업들은 향후 저작권 보호 자료 사용에 더 신중해지고, 라이선스 계약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